[개장시황]

국내증시가 '검은 금요일' 이후 돌아온 첫 거래일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마주하는 등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말 뉴욕증시가 시장금리 급등부담 속에 하락 마감한 여파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2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3.35포인트(2.85%) 내린 7279.83으로 산출됐다. 지수가 장 출발과 함께 7142.71까지 급락, 코스피200 선물이 동반 하락하면서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19분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 시각까지 한국거래소(KRX)에서 개인이 3128억원어치, 기관이 5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38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현대차(434,000원 ▲9,500 +2.24%)·HD현대중공업(471,000원 ▲5,000 +1.07%)이 5%대, 두산에너빌리티(73,000원 ▲2,100 +2.96%)·LG에너지솔루션(335,000원 ▲13,000 +4.04%)·삼성전기(1,413,000원 ▲153,000 +12.14%)·SK스퀘어(1,382,000원 ▲192,000 +16.13%)가 4%대, 기아(145,000원 ▲5,400 +3.87%)·삼성바이오로직스(1,383,000원 ▲15,000 +1.1%)·SK하이닉스(2,082,000원 ▲169,000 +8.83%)가 3%대 약세다. 삼성전자(279,500원 ▲16,500 +6.27%)는 약보합세에 접어들었다.
코스닥 지수는 48.15포인트(4.26%) 내린 1081.67이다. 외국인이 836억원어치, 기관이 2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10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삼천당제약(191,600원 ▲11,600 +6.44%)·레인보우로보틱스(430,000원 ▲29,500 +7.37%)가 7%대, 에코프로(86,400원 ▲7,300 +9.23%)·알테오젠(288,500원 ▲9,000 +3.22%)·HLB(34,700원 ▲8,000 +29.96%)가 4%대, 코오롱티슈진(77,900원 ▲5,000 +6.86%)이 3%대, 리노공업(77,900원 ▲4,800 +6.57%)이 2%대, 에코프로비엠(120,900원 ▲8,300 +7.37%)이 1%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원에 1501.2원으로 주간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