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증시가 '검은 금요일' 이후 돌아온 첫 거래일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마주하는 등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말 뉴욕증시가 시장금리 급등부담 속에 하락 마감한 여파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2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3.35포인트(2.85%) 내린 7279.83으로 산출됐다. 지수가 장 출발과 함께 7142.71까지 급락, 코스피200 선물이 동반 하락하면서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19분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 시각까지 한국거래소(KRX)에서 개인이 3128억원어치, 기관이 5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38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현대차(310,000원 ▼16,000 -4.91%)·HD현대중공업(318,000원 ▼27,500 -7.96%)이 5%대, 두산에너빌리티(62,800원 ▼3,800 -5.71%)·LG에너지솔루션(414,000원 ▼18,000 -4.17%)·삼성전기(1,155,000원 ▼15,000 -1.28%)·SK스퀘어(741,000원 ▼39,000 -5%)가 4%대, 기아(112,400원 ▼3,600 -3.1%)·삼성바이오로직스(1,391,000원 ▼36,000 -2.52%)·SK하이닉스(1,223,000원 ▼54,000 -4.23%)가 3%대 약세다. 삼성전자(211,500원 ▼6,500 -2.98%)는 약보합세에 접어들었다.
코스닥 지수는 48.15포인트(4.26%) 내린 1081.67이다. 외국인이 836억원어치, 기관이 2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10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삼천당제약(205,000원 ▼5,500 -2.61%)·레인보우로보틱스(371,500원 ▼6,500 -1.72%)가 7%대, 에코프로(83,400원 ▼7,000 -7.74%)·알테오젠(231,000원 ▼8,000 -3.35%)·HLB(43,000원 ▲50 +0.12%)가 4%대, 코오롱티슈진(15,460원 ▲110 +0.72%)이 3%대, 리노공업(67,500원 ▼1,900 -2.74%)이 2%대, 에코프로비엠(105,200원 ▼10,600 -9.15%)이 1%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원에 1501.2원으로 주간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