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2026 바이오USA' 참가…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 본격화

바이오솔루션, '2026 바이오USA' 참가…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 본격화

김건우 기자
2026.06.02 09:55

바이오솔루션(6,730원 ▼200 -2.89%)은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6)'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 협회가 주관하는 바이오 USA는 세계 70개국, 16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트너십 교류 행사다.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4월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중국 하이난 보아오 러청 의료특구 판매 승인 이후 글로벌 바이오텍 및 중화권 기업들의 미팅 요청이 잇따름에 따라 이번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의 중국 본토 진출 전략 및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논의를 강화한다.카티라이프는 하이난 의료특구 승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현재 중국 본토 직접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이오솔루션은 현재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투자 유치 등 다각적인 사업 모델을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카티라이프는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 가능성을 인정받아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된 바 있다.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협력도 추진한다. 동종연골세포치료제 '카티로이드'와 주사제형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DMOAD)인 '스페로큐어'가 대상이다. 카티로이드는 올해 1월 호주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스페로큐어는 지난해 1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상태다.

바이오솔루션의 이 같은 글로벌 행보는 지속적인 대외 네트워크 구축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회사는 매년 바이오 USA에 참가해 성과를 축적해 왔을 뿐만 아니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를 비롯해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 등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와 비즈니스 포럼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며 글로벌 파트너링 역량을 다져왔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하이난 승인 등 해외 진출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세계 유수의 빅파마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개발 기회를 물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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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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