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K아이로봇(2,760원 ▼30 -1.08%)은 계열사 원터치에이아이(OnetouchAI)가 영국 버밍엄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 컴퓨터과학과 부교수인 장형진 교수와 로봇 AI(인공지능) 및 산업용 비전 AI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원터치에이아이는 산업용 비전 AI와 로봇 인식 기술을 기반의 제조·검사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 비전 AI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공동 연구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장형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원을 거쳐 현재 버밍엄대학교 산하 데이터 및 인공지능 연구소와 버밍엄 로봇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 교수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로보틱스 및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분야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로봇 비전, 물체 조작, 손-물체 상호작용, 자세 및 시선 추정, 비정형 물체 파지, 저조도 환경 인식 등 산업용 로봇의 핵심 기술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산업용 로봇의 시각 기반 인식 및 조작 기술, 사람과 로봇의 협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 상호작용 기술, 비정형 물체 파지 및 조작을 위한 멀티모달 AI 기술,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경량화·실시간 로봇 AI 모델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검증(PoC), 국제 공동 과제 발굴,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조·검사·물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용 로봇 비전 AI 및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LSK아이로봇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비전 AI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제조·검사·물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 개발 기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SK아이로로봇은 1999년 12월 설립된 회사로 도전성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사명 변경을 통해 AI 및 로봇 중심 기업으로의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