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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12,660원 ▼560 -4.24%)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 AHC와 패키징·물류 로봇 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에 로봇 자동화 설비를 공급한 데 이은 연속 수주다. K-뷰티 산업 내 로봇 자동화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행보다.
AHC는 카버코리아가 보유한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고기능성 스킨케어 및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AHC는 아이크림, 선케어, 마스크팩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군을 통해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HC의 화장품 패키징·물류 공정에 로봇 자동화 설비를 공급·구축한다. AHC의 패키징·물류 공정 전반에 △원재료 및 부자재 자동 투입 △제품 자동 적재 △실링 및 포장 자동화 △반복 물류 작업 자동화 등 생산·포장·물류 전반에 걸친 통합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AHC는 나우로보틱스의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반복 작업을 로봇 자동화 설비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현장 인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제품 출하 및 고객 인도 속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반복 작업 중심의 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생산 효율성 향상과 작업 안정성 확보, 제품 품질 균일화 및 물류 대응 속도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 데이터 기반의 공정 운영 효율화와 품질 안정성 확보를 통해 고객사의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최근 한양로보틱스 합병 이후 확대된 생산 인프라와 통합 자동화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생산·포장·물류를 아우르는 통합 자동화 역량을 기반으로 소비재·뷰티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APR 및 AHC 프로젝트 수주 역시 이러한 통합 시너지의 성과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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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K-뷰티 기업들을 중심으로 생산·포장·물류 공정 자동화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K-뷰티 및 고성장 소비재 산업 고객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