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가 출연해 미국 ADR 반등에 따른 조정 마무리 국면의 반도체 대형주, FDA 재허가 도전을 앞두고 악재 해소 국면에 진입한 바이오주, 기술 경쟁력 약화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며 낙폭이 과대해진 바이오 대장주,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될 역대급 실적 달성 항공 운송 대표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SK하이닉스(2,153,000원 ▲240,000 +12.55%)
"美 ADR 반등 속 매수세 점진적 유입… 전일 반대매매 물량 소화 후 변동성 국면 속 과도한 레버리지 지양“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 여파로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5일 연속 48.5조 원 규모의 강한 매도세를 기록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그러나 미 증시에서 SK하이닉스의 ADR(미국주식예탁증서)이 반등에 성공하며 국내 반도체 대표주 역시 조정의 끝자락에 다다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전일 주가 급락 과정에서 발생한 신용 반대매매 물량이 시장에서 대거 소화된 이후,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수급 개선의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다만, 여전히 매크로 이슈 및 수급 불확실성에 따른 높은 주가 변동성이 잔존하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과도한 차입이나 레버리지를 활용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수급 추이를 확인하고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선 - 차트] 의미 있는 차트 무빙: HLB(34,700원 ▲8,000 +29.96%)
"간암 신약 미국 FDA 승인 보류 사유 대부분 해소… 차트 반등 모멘텀 속 재허가 성공 여부 주목“
차트상 기술적 흐름과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주가의 중요한 변곡점을 형성하고 있는 종목으로는 HLB가 선정됐다. 최근 간암 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이 FDA로부터 세 번째 승인 보류 판정을 받으며 주가 변동성이 극대화된 바 있다. 이번 보류는 약물 자체의 효능보다는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의 생산 및 제조 시설(CMC)을 둘러싼 실사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측이 "간암 신약 미국 승인 관련 지적 사항의 대부분을 해소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차트는 최악의 국면을 지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 무빙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바이오 업종 전반에 걸친 뉴스 플로우에 의해 주가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FDA 재허가 재도전의 구체적인 일정이 구체화될 경우 차트의 전 고점 탈환을 위한 우상향 탄력은 한층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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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 거래량] 거래대금/거래량 상위: 알테오젠(279,000원 ▼500 -0.18%)
"진보성 부족 보도로 인한 과도한 우려에 연중 신저가 기록… 거래량 동반한 바닥 다지기 돌입“
시장 내 활발한 매매 공방 속에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폭증하며 주목받은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최근 한 언론 매체에서 제기한 기술의 '진보성 부족' 의혹 기사 여파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며 주가는 연중 신저가 부근까지 급락했다. 시장 변동성이 심화된 국면에서는 이와 같은 작은 악재성 뉴스에도 주가가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거래량이 대거 분출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기술 경쟁력 훼손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전태연 대표이사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보도는 ALT-B4 플랫폼 기술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일축했다. 최근 바이오 섹터 전반의 주가 하락 및 거래량 급증은 개별 기업의 펀더멘탈 훼손보다 바이오 ETF 등 지수 연동형 매도 물량 출회에 기인한 측면이 크기 때문에, 과매도 구간을 지나 거래량이 진정되는 국면에서의 주가 회복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중 - 포트폴리오 중심] 핵심 주도주: 대한항공(26,950원 ▲450 +1.7%)
"2분기 매출 5조 돌파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메이저 수급 지분 확대 및 아시아나 합병 불확실성 해소“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을 든든하게 받쳐주며 점진적인 상승 랠리를 이끌 핵심 주도주로는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이 꼽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액 5조 199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객 수요의 폭발적인 회복세와 고부가가치 화물 사업부의 강한 이익 체력이 맞물리면서, 대외 비용 증가 우려 속에서도 독보적인 수익성 방어 능력을 입증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주가는 흔들림 없이 우상향 기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민연금 역시 대한항공의 지분을 기존 7.01%에서 8.1%까지 크게 확대하며 장기적 성장성에 강한 신뢰를 보였다. 오랜 기간 주가를 짓눌러왔던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단기 비용 발생 및 시너지 불확실성에 우려는 이미 선반영되어 주가 하락 영향이 지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장기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안정적인 대형주로서 최적의 대안이라는 평가다.
대한항공 투자 가격 전략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35,000원
손절가: 20,000원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YBbwJuoChII?si=AZpigVZ_szMA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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