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호텔 밸류애드 결실…'머큐어 앰배서더 동대문' 28일 오픈

코람코, 호텔 밸류애드 결실…'머큐어 앰배서더 동대문' 28일 오픈

김경렬 기자
2026.07.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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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앰배서더 동대문 전경. /사진=코람코자산운용
머큐어 앰배서더 동대문 전경. /사진=코람코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코람코)이 '머큐어 앰배서더 동대문'을 오는 28일 정식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큐어 앰배서더 동대문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2성급 U5호텔을 4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바꾼 사업이다. 코람코는 지난 2월 U5호텔을 매입했고, 상품기획, 리모델링, 글로벌 브랜드 도입 등을 거쳐 호텔을 개관하게 됐다. 객실 구성과 부대시설, 브랜드, 운영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해 자산의 수익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코람코 측은 기대했다.

호텔에는 글로벌 호텔그룹 아코르의 어퍼 미드스케일 브랜드인 '머큐어'가 적용됐다. 머큐어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서비스로 비즈니스와 레저 수요를 함께 겨냥하는 아코르의 대표 브랜드다. 운영은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앰배서더호텔그룹이 맡는다. 호텔 소유와 자산운용은 코람코가 담당하고 브랜드와 운영은 각 분야 전문기업이 맡는 구조다.

코람코는 향후 호텔 분야 투자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입지와 물리적 경쟁력은 갖췄지만 브랜드와 운영 효율이 낮은 호텔 재편 △오피스·상업시설의 호텔 전환 △비즈니스호텔과 관광형 호텔 개발 등으로 투자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기존 U5호텔은 우수한 입지와 물리적 잠재력에 비해 상품성과 운영 경쟁력이 충분히 구현되지 못했지만 공간 재구성, 글로벌 브랜드 도입, 전문 운영체계 구축 등으로 잠재가치를 실질적인 자산가치로 전환했다"며 "호텔 산업의 수익구조와 운영방식을 고도화하는 섹터 전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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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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