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엔티엑스(2,695원 ▲255 +10.45%)가 지난 29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수품 무역 대리업 신규 등록을 완료받으며 미사일 종합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무기류 직접 수출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자격 취득이 미사일 공동개발을 비롯해 양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성환 알엔티엑스 대표는 "이번 무기 조달원 자격 취득은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진행 중인 유럽 측과의 접촉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미사일 생산 및 MRO, 연구개발(R&D) 시설 확보를 위해 복수의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방위산업체 지정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엔티엑스는 지난 5월 임시주총에서 방위산업 제품 판매업, 마시일 개발업, 군수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황성환 대표는 방위사업청 정밀유도무기사업부 부장(육군 준장) 출신의 경영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