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글로벌 박람회 '리테일나우 2026' 성료… 북미 시장 공략 가속

에이루트, 글로벌 박람회 '리테일나우 2026' 성료… 북미 시장 공략 가속

김건우 기자
2026.08.06 13:4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 에이루트(5,600원 ▲140 +2.56%)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유통산업기술박람회 '리테일나우 2026(RetailNOW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6일 밝혔다.

리테일나우 2026은 미국 유통솔루션 공급자협회(RSPA)가 주최하는 북미 리테일 업계 대표 연례행사다. 올해는 170여 개에 달하는 글로벌 소매 및 결제 관련 정보기술(IT) 기업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해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석했다.

에이루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기업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주력 제품인 판매시점 정보관리(POS) 프린터와 시스템, 바코드 스캐너를 비롯해 라이너리스 신제품 'SLK-SL103' 및 프리미엄 모바일 프린터 등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재정비된 미국 법인 인력과 에이루트 본사 인원이 대거 합류해 현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 '세우(SEWOO)' 홍보와 신규 비즈니스 채널 확보에 나섰다.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조만간 가시적인 수주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기점으로 신규 북미 대형 거래선 발굴에 주력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며 "북미 대형 리테일 채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이어가 하반기 실적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루트는 미니 프린터, POS 프린터, 바코드 스캐너 등 산업용 독자 브랜드 '세우(SEWOO)' 제품을 개발·제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회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을 활용해 신규 해외 규격 인증을 확보하고,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영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