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ENM(33,550원 ▲1,400 +4.35%)이 6일 오후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2분기 잠정실적과 국내 프로야구 중계권 계약연장을 예고한 공시가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56분 한국거래소에서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5.13%)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약보합권에서 출발해 상승·하락 전환을 반복하다 오후 1시32분 실적 공시를 기점으로 상승폭을 넓혔다.
CJ ENM은 2분기 연결 매출 1조2033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8.3% 줄고 영업이익이 16.9% 증가한 결과다.
2분기 영업이익은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311억원)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1시34분 CJ ENM은 별도 공시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KBOP와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J ENM은 "계약은 이달 말쯤 체결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계약 체결일은 계약 당사자간 협의에 따라 확정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