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하반기 미국 매출 확대 본격화"

바이오비쥬,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하반기 미국 매출 확대 본격화"

박기영 기자
2026.08.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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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쥬(12,720원 ▲370 +3%)가 반기 실적에서 시장 추정치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바이오비쥬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9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25억원이다.

이는 증권사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21%, 영업이익은 35%, 순이익은 56% 높은 수준이다.

또한 바이오비쥬는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주며 지속적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 24% 늘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6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 확대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글로벌 매출 기반 다변화 전략을 꼽았다. 미국 지역에서 코스메틱 매출 확대가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미국 지역 매출은 70억원으로 매출 비중 기준으로 39%까지 확대했다. 바이오비쥬는 미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약국체인 입점 및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판매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회사는 하반기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매출 증가와 올해 시작한 신사업 ECM스킨리바이져 '셀리비온'은 국내 판매 덕분이다. 바이오비쥬는 ECM스킨리바이져 '셀리비온' 해외 진출도 준비중이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코스메틱 매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3월 필러 식약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는데 내년에는 유럽, 중국, 브라질에서 필러 인증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비쥬는 2018년 7월 설립됐으며 히알루론산(HA) 및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스킨부스터(Skin Booster) 및 필러(Filler)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해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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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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