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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5,840원 ▼60 -1.02%)테인먼트는 13일 2026년 2분기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215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유지했으나 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핵심 IP의 앨범 활동이 부재했던 점이 적자의 원인이다. 월드투어 실적 대부분도 2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다만 글로벌 광고와 MD 매출이 전기대비 각각 40%, 34%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적자폭이 축소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라며 "소속그룹 '아이들'(i-dle)이 지난 7월 미니 9집 'We made'를 발매하고 단체 활동을 재개했으며 월드투어는 8월 마카오 추가공연까지 매진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5년 3분기 이후 광고, MD, 라이선싱 등 IP를 활용한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음반·음원 매출 및 월드투어 수익이 더해지면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신인 IP의 성공적인 데뷔를 통한 매출 다각화와 기존 IP의 장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이익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중인 만큼 회사와 직원, 주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