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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672원 ▲155 +29.98%)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2분기 들어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선 가운데 지난달 전환사채(CB)를 전액 상환하면서 재무 부담을 낮췄다.
수성웹툰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순이익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1억원 대비 7.2% 증가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3억2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분기별로도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억3000만원으로 1분기 6억8000만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상반기 연결 기준 약 85억원으로 집계됐다. EBITDA 마진은 18%를 기록했다.
재무 안정성도 개선됐다. 상반기 말 연결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79억원으로 지난해 말 63억원에서 증가했다. 유동부채는 지난해 말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1741억원, 자본총계는 795억원을 기록했다.
수성웹툰은 상반기 종료 이후인 지난달 기존 CB도 전액 상환했다. 회사는 차입금을 활용해 CB를 상환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주식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가능성과 오버행 우려를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수성웹툰 관계자는 "매출을 견조하게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린 것이 이번 상반기의 핵심 성과"라며 "비용 효율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해 연결 기준 흑자 기조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