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상반기 흑자전환…수익성 대폭 개선

아우딘퓨쳐스, 상반기 흑자전환…수익성 대폭 개선

박기영 기자
2026.08.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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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충주공장 전경./사진제공=아우딘퓨쳐스
아우딘퓨쳐스 충주공장 전경./사진제공=아우딘퓨쳐스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1,221원 ▲4 +0.33%)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는 영업이익율이 8.25%로 대폭 개선했다. 회사는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ODM(제조자 개발생산) 사업 부문의 안정적 매출과 브랜드 사업 부문의 해외 유통망 확대가 맞물린 '브랜드·ODM 사업 균형'을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자체 브랜드 네오젠(NEOGEN) 썬스크린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 채널 입점 이후 완판을 기록하며 추가 리오더가 진행됐다. 아울러 러시아 대표 뷰티 리테일러 리브고시(Rive Gauche) 250개 매장 입점, 중동 최대 뷰티 플랫폼 부티캇(Boutiqaat) 입점 등 해외 유통망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판매비와관리비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이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집중한 결과"라며 "ODM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브랜드 사업의 해외 확장을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K-뷰티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원가 및 비용 관리 기조를 이어가는 한편 미국·러시아·중동·베트남·인도 등 해외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우딘퓨쳐스는 2000년 12월 설립됐으며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사업과 자체 브랜드 '네오젠'을 운영하고 있다. 네오젠은 국내 올리브영, 카카오 선물하기, 미국 아마존·울타,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로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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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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