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어 교육 플랫폼 전문 기업 골드앤에스(2,485원 ▲255 +11.43%)가 시원스쿨 교육사업부문 인수 효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큰 폭의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골드앤에스는 상반기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8억 40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2% 급증했으며,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 모두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기준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6% 증가한 58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집계되며 분기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을 기록했
이번 실적 턴어라운드는 올해 1월 완료한 시원스쿨 교육사업부문 양수 효과가 본격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아울러 '시원스쿨'과 '시원스쿨랩(LAB)' 브랜드를 축으로 기초 회화부터 수험 영어, 제2외국어까지 교육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수익성 중심의 AI(인공지능) 에듀테크 서비스 도입도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기존 온라인 강의에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반복학습 및 실전 회화 기능을 결합해 학습 서비스를 다변화하고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 비중을 높였다.
골드앤에스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한 시원스쿨 교육사업부문 편입 이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흑자 성장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규정에 부합하는 상장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