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퓨얼셀(54,750원 ▲5,500 +11.17%) 주가가 9일 오전 13%대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27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6650원(13.50%)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일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5014억원 규모의 PAFC(인산형 연료전지)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두산퓨얼셀 주가 급등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나민식 SK증권(2,515원 ▲55 +2.24%)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제품은 익산공장에서 생산해서 하이엑시엄에 납품하고 하이엠식엄이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구조"라며 "아직 미국 진출 이벤트가 반영되지 않은 주가 수준으로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사들은 잇따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두산퓨얼셀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NH투자증권(26,600원 ▼50 -0.19%)도 목표가를 5만8000원으로 높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