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2년 만의 신작 흥행…목표가↑-KB

컴투스, 12년 만의 신작 흥행…목표가↑-KB

김경렬 기자
2026.09.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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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컴투스(33,750원 ▼100 -0.3%)에 대해 12년 만에 신작이 흥행한 상황을 반영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40% 올린 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KB증권은 컴투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213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75억원으로 전망했다.

컴투스 호실적의 핵심은 지난달 26일 출시된 '제우스: 오만의 신'의 흥행에 따른 것으로 KB증권은 분석했다. 출시 약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일매출은 약 20억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 밖에도 3분기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포함한 기존 RPG 라인업의 일매출은 약 6억원, 야구 라인업은 약 8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종건 KB증권 연구원은 "신작 특성상 출시 이후 빠른 매출 하락 우려가 있지만, 이번 신작은 지속적인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며 트래픽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BM(수익성 모델) 강도가 높지 않고 과도한 마케팅비 집행 없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컴투스가 최근 신작 흥행에도 주가 상승이 제한적이었다고 했다. △MMORPG 흥행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과거 신작 흥행 실패가 반복됐던 만큼 차기작에도 성과를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 △내년 신작들의 사전 지표가 아직 유의미하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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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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