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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10,750원 ▲2,480 +29.99%)가 글로벌 K-컬처 스타트업 행사 ‘KOOM Week 2026’에 AI 통번역 솔루션 ‘보글(Vogl)’을 공급하고 실시간 다국어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KOOM Week’는 뉴욕 최대 한인 창업가·투자자 비영리 네트워크인 UKF(United Korean Founders) 주최로 열린 행사다. 스타트업 생태계와 K-컬처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플리토는 공식 통번역 파트너로 AI 데이터 기술 기반의 글로벌 통번역 기술력을 선보였다.
솔루션은 현장 구조와 청중 동선에 맞춰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도입됐다. 콘서트홀 형태의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컨퍼런스 특화 솔루션 ‘보글 스테이지(Vogl Stage)’를 적용해 무대 스크린을 통해 한국어, 영어 등 실시간 번역 텍스트를 제공했다.
서브 스테이지로 분리된 소규모 세션 공간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디바이스에서 개별적으로 보글(Vogl) 앱을 실행해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입장객 전원에게 7일 무제한 이용 쿠폰을 제공하고 현장 튜토리얼 및 안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참가자가 솔루션 체험부터 습득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유저 친화적 접점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보글이 오프라인 라이브 세션과 개별 스테이지 환경에서 언어 장벽을 허무는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봤다. 대형 메인 스크린부터 서브 룸 내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각 장소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K-컬처와 스타트업에 열정을 가진 글로벌 방문객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에 보글(Vogl)이 핵심 소통 솔루션으로 활용돼 기쁘다”며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플리토의 경험과 기술력이 참가자들에게 잘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에서 소통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