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기구다.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자의 수탁자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100조달러를 웃돈다. 40여 개국 300여 곳에서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ICGN 가입으로 ICGN 회원사 전용 정책 워킹그룹과 국제 콘퍼런스 등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관련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손미지 신한자산운용 SDGs전략팀장은 "이번 ICGN 가입은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실제 의결권 행사와 주주 관여 활동에 반영해 책임투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