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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4월 상장한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상장된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 ETF 최초로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38.7%, 개인 순매수 규모는 474억원이다. 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는 테슬라·엔비디아·팔란티어 등 AI(인공지능) 기술력과 자본력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를 선도하는 미국 테크 기업이 투자한다.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 ETF 대비 주력 기업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부여해 테크업계 트렌드 변화를 반영했다. 해당 상품은 적극적인 분기 리밸런싱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한다. 지난 6월 첫번째 리밸런싱을 통해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 △서브로보틱스(Serve Robotics) 2종목이 편출되고 △암페놀(Amphenol)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등 5종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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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잘 나가는거 아니었어?…비만치료제 ETF 수익률 쑥 빠져
국내 상장한 글로벌 비만 치료제 ETF(상장지수펀드) 3종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25.07%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젭바운드(한국명 마운자로)'를 개발한 제약사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고비 개발사인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올해 들어 43% 후퇴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의 3개월 수익률은 마이너스 27.90%를 기록했다. 또 다른 글로벌 비만 치료제 ETF인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와 RISE 글로벌비만산업TOP2+의 수익률은 각각 마이너스 23.86%와 마이너스 23.44%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ETF 3종은 최근 1개월부터 1년까지 전 구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기간별 ETF 3종의 평균 수익률은 △1개월 -10.45% △6개월 -20.67%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19.48% △1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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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타겟위클리커버드콜 2종, 순자산 1.3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이후 8개월여 만에 순자산 9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이들 기업의 주식 배당과 코스피200 지수의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7%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올해 누적 개인 순매수는 6407억원을 기록, 국내 상장한 전체 커버드콜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도 순자산 4221억원을 기록,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국내 대표 금융사에 투자해 금융주의 주가 상승에 참여가 가능하면서도 타겟 커버드콜을 활용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KODEX 타겟위클리커버드콜 2종에 꾸준히 투자금이 몰렸던 원인은 높은 수익률이다. 두 ETF는 전체 43종 커버드콜 ETF 중 YTD(올해 첫 거래일 이후) 수익률 1, 2위에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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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관세' 해프닝에 치솟은 금값…지금이라도 살까?
올해 32% 뛴 금 선물 가격이 최근 또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 선물 가격 급등을 일으켰던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금 관세 부과는 해프닝으로 끝났으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제외하더라도 금 가격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도 뭉칫돈이 몰렸다. 1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지난 8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 중 온스당 3534.10달러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금 선물 가격은 349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금 선물 가격은 32.20% 상승했다. 금 선물 가격이 장 중 최고가를 경신한 것은 미국 행정부가 1kg 금괴와 100온스(약 3.1㎏) 금괴를 관세 부과 대상으로 분류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부인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이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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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국형TDF2050(UH) 3년 장기수익률 51.4%로 1위
삼성자산운용은 삼성한국형TDF2050(UH)의 3년 수익률이 국내 전체 TDF(타깃데이트펀드) 2050 빈티지(은퇴 목표 시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다. 펀드명 끝에 은퇴 목표 시점인 빈티지가 붙는다. TDF 2050는 은퇴 목표 시점이 2050년인 상품으로, 통상 펀드 운용 초기에는 주식 비중이 높고, 은퇴 목표 시점이 가까워지면 채권 비중이 높아진다. 초기에는 주식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은퇴 목표 시점이 다가오면 채권 비중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지난 6일 기준 삼성한국형TDF2050(UH)의 3년 수익률은 51.4%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TDF 2050 빈티지 평균 수익률(36.6%) 대비 14.8%P 높은 성과다. 삼성한국형TDF2050(UH)의 2년 수익률 38.8%로 같은 빈티지 중 1위, 1년 수익률 19.9%로 2위를 차지했다. TDF 205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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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실적 끌고 MASGA 밀고' 조선주 쾌속질주…ETF에도 뭉칫돈
조선주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과 미국과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 덕분에 올해 들어 조선 ETF(상장지수펀드)에 5392억원이 몰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HD현대마린엔진의 종가는 7만6400원으로 최근 1개월간 70.30% 급등했다. 같은 기간 HJ중공업(등락률 52.81%), 한화오션(48.31%), 한화엔진(39.11%) 등 다른 조선주들도 크게 상승했다. 조선주에 투자하는 ETF들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된 조선ETF 4종(레버리지 상품 제외)의 1개월 평균 수익률은 21.34%다. 지난달 15일 처음으로 출시된 조선ETF 레버리지 상품인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의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50.76%다. 조선ETF는 최근 1개월뿐 아니라 올해 들어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 기간별 조선ETF의 평균 수익률은 △3개월 33.37% △6개월 60.74%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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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에 수익 더 얻는다…삼성운용, 세계최초 조건부 커버드콜 ETF 출시
삼성자산운용이 S&P500 지수를 추종하면서 시장이 급락할 때만 옵션을 행사하며 손실을 방어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 세계 최초 '조건부 커버드콜'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7일 세미나를 열고 오는 12일 '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평상시에는 S&P500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평소 S&P500 지수에 기반한 장기투자를 지향하면서 변동성이 높아질 경우 옵션을 매도해 수익을 관리하는 전략인 셈이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재부각 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계속 참가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데다, S&P500 자체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높은 밸류에이션이라는 부담도 주고 있다"며 "이에 저희는 변동성 축소 시기에는 콜옵션을 매도하지 않아서 지수에 그대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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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vsETF]신고가 경신 美 AI 투자에 월배당까지…수익·배당 1위는?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미국 AI(인공지능) 빅테크 기업들이 신고가를 경신과 국내 투자자들의 월배당(월분배) 선호 현상과 맞물려 미국 AI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커버드콜 전략이 다양해지면서 같은 ETF여도 수익률이 최대 12.98%P, 연간분배율이 최고 5.39%P 차이 났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커버드콜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각 상품의 장단점을 따져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3개월 수익률 34.04%━6일 코스콤 ETF체크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미국 AI 기업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ETF중 연간분배율이 가장 높은 상품은 16.05%를 기록한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이하 RISE ETF)이다. KODEX 미국AI테크TOP10타겟커버드콜(KODEX ETF)과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TIGER ETF)의 연간분배율은 각각 13.65%와 10.66%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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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5000억 달성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508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연말 기준 순자산 1323억원에서 약 283% 성장했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미국 대표 배당 ETF인 DIVO를 복제한 상품이다. DIVO는 최근 1개월 0.14%, 3개월 7.34%, YTD(연초 이후) 9.26%, 1년 15.94% 수익을 기록하며 SCHD(미국배당다우존스) 수익률을 앞서고 있다(SCHD 1개월 수익률 -2.71%, 3개월 3.09%, YTD -0.75%, 1년 2.45%). SCHD는 배당 수익률 상위 50% 이상 종목을 편입하게 돼 있는 패시브 ETF이기 때문에 배당이 성장하는 테크주는 편입 가능성이 낮고, 주가 성장이 빠른 종목은 배당수익률이 내려가 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 지난해 3월 AI 반도체로 상승세를 타던 브로드컴이 주가 급등으로 인한 배당수익률 하락으로 SCHD에서 편출된 바 있다. 반면 DIVO와 K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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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투자자 KODEX ETF 가장 많이 샀다…순매수액 5조 돌파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ETF(상장지수펀드)는 KODEX ETF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의 개인 순매수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5조22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산운용사 브랜드 ETF 중 가장 많은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렸다. 개인 순매수 금액이 5조원을 돌파한 것은 업계 최초다. 지난달 누적 기준 시장 점유율은 37%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6~7월에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KODEX에 몰렸다고 분석했다. KODEX의 개인 순매수액은 지난 6월 6111억원에서 지난 7월 1조2402억원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KODEX의 시장 점유율은 43.7%에서 53.4%로 늘었다. 지난달 개인 순매수의 절반 이상을 KODEX가 차지한 것이다. 지난달 개인 순매수 상위 ETF를 살펴보면, 상위 10개 중 6개가 KODEX ETF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가 개인 순매수 2462억원을 끌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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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AI전력 ETF 2종 합산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전력 인프라 ETF(상장지수펀드) 2종(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의 순자산은 6466억원, 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순자산은 4349억원이다. 상장 1년여만의 성과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는 미국의 전력 생산, 송배전망, 데이터센터 등 전력인프라 산업 핵심 밸류체인 대표 기업 10개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GE버노바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비스트라에너지 △이튼 △아리스타네트웍스 △트레인테크놀로지 등에 투자한다. 해당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은 94.4%, YTD(연초 이후) 수익률은 35.9%다. 지난해 7월9일 상장한 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1600억원 규모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국내 전력설비 대표기업 10개에 투자하는 ETF다. 국내 전력기기 빅3 기업으로 불리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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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7조 넘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7조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머니마켓액티브 ETF 중 최대 규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ODEX 머니마켓액티브의 순자산은 7조978억원이다. 올해 들어 3조1214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4264억원으로, 국내 파킹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의 인기 요인으로 안정성과 수익률을 꼽았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일반 MMF와 유사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지면서도 기존 MMF 대비 운용 규제 부담이 적어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금리 변동과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KODEX 머니마켓액티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K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