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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박스권..배당주·싼 성장주 담아라"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주요 자산운용사 CIO(최고투자책임자)들은 연말까지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배당주나 일시적으로 가격이 떨어진 성장주를 담는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1900 하방 탄탄하지만 상승도 어렵다=연말 장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악재가 도사리고 있는데다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3분기 환율 효과로 IT, 자동차 등 수출주들의 실적은 개선됐지만 지속 가능성이 낮다는 설명이다. 최광욱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전무는 "코스피지수 1990~2050의 박스권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실적 때문에 크게 올라가기도 어려운 반면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급락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일 한국투자신탁운용 전무도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은 시장이 두려워하고 있지만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크지 않다"며 "배당이 아무래도 조금씩 높아지니까 현재 밸류에이션이나 경기 감안하면 현재 수준은 박스권 하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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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대응한다고 수익률이 높아지진 않는다"
"사람들은 서서히 부자가 되는 것보다 당장 다음 주에 복권에 당첨될 가망성에 더 큰 희망을 건다." 투자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의 명언 중 하나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우직하게 큰 수익률을 노리기보다 증시의 저점과 고점을 잡아 '타이밍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투자자들은 타이밍을 잡아야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우직하게 주식을 들고 있는 것이 더 수익률이 높다. 이는 펀드 수익률에서 증명된다. 매매회전율이 낮은 펀드들이 수익률도 양호하기 때문이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2분기(4월~6월) 국내 공모 주식형펀드 가운데 매매회전율이 낮은 자산운용사는 메리츠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순이었다. 2분기는 코스닥지수가 승승장구하며 700선을 돌파했던 시기다. 매매회전율은 일정 기간 동안 매도 주식 총액을 보유 주식 평가액으로 나눠 산출한 것이다. 매매회전율이 낮았다는 것은 급하게 주식을 팔아 차익실현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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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현대차→OO..네비게이터 펀드 다음 항해종목은
오랜기간 아모레퍼시픽에 투자해 대박을 냈던 한국투자네비게이터 펀드가 이번에는 현대차를 선제적으로 투자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는 동안 네비게이터 펀드의 성과는 빠르게 호전됐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이 펀드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18.30%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 6.38%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시장이 변동성을 보였던 지난 3개월 동안 수익률이 6.07%로 크게 개선됐다. 최근 네비게이터 펀드의 수익률 상승은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운수장비 업종)가 주도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박현준 한국투자신탁운용 코어운용부문장은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자동차주의 비중을 15.4%로 투자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차가 한국전력의 서울 삼성동 부지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자동차주들을 내다팔면서 10월에는 6.72%로 비중을 줄였다. 이후에도 자동차주를 계속 팔아 지난 7월초 보유비중은 1.4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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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美 필라델피아 국세청빌딩 매입 추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세청(IRS) 빌딩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2970 마켓스트리트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증권사 3곳과 18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조성해 이 빌딩을 보유한 특수목적회사(SPC)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나머지 2000억여 원은 현지 금융권 대출을 통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이 빌딩은 연면적 8만여㎡, 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특히 정부기관인 국세청과 15년간 장기 책임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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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한주만에 플러스..美 펀드는↓
추석 전 관망세로 하락했던 증시가 다시 반등에 나서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한주만에 플러스를 나타냈다. 다만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미국과 중국 모두 불안한 모습이었다. 4일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한 주간(9월25일~10월1일) 국내 주식형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는 평균 1.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14%가 상승했다. 대형주 펀드가 수익률이 양호했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 1[주식] A의 수익률이 2.6%로 가장 높았고 신영밸류고배당 [주식] C, 한국투자마이스터 1[주식] A도 2%대 수익을 나타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도 상승했다. 신영프라임배당 [주식] C1은 1.83%, 신영고배당 자 [주식] C1은 1.81%, 베어링고배당플러스 [주식] F은 1.76%가 올랐다. 코스닥지수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지속하면서 중소형주 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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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장에서 한국운용·미래에셋 빛났다
증시 급락장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 펀드의 수익률이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냈다. 가치주 간판 펀드인 한국밸류10년투자, 신영고배당 등도 시장 방어력이 높았다. 롱숏펀드 가운데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스마트롱숏 시리즈의 수익률이 돋보였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한국운용 펀드가 단기수익률 1~4위 차지=14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모두 코스피지수(-2.05%, -4.35%)를 웃돈 액티브펀드는 13개에 불과하다. 이번 집계는 설정액이 100억원 이상이면서 연금·기관클래스는 제외한 것이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800선까지 미끄러졌던 지난 1개월 기준으로 보면 상위 1~4위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모두 차지했다. 특정 업종에 치중하지 않고 수출주와 내수주에 고르게 투자해 시장보다 덜 빠지고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1개월 수익률은 한국투자배당리더자1A가 2.41%로 가장 수익이 양호했고 한국투자네비게이터1A가 2.20%, 한국투자네비게이터자2A가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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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매매 가능한 ETF, 최고의 자산관리 수단"
"ETF(상장지수펀드)는 최고의 자산관리 수단입니다. 한 주만 사도 전 세계에 투자할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요즘 같은 변동성 장세에선 글로벌 자금이 어디로 유입되고 있는지만 잘 살펴봐도 돈을 벌 수 있을 겁니다." 심재환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타(BETA)운용본부 상무는 "해외 ETF 라인업을 확대해 개인투자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초로 해외 인버스·레버리지 ETF를 상장시키며 ETF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 투자, 적시적기에 매매할 수 있어야=한국투자신탁운용이 꼽는 해외 ETF의 매력 중 하나는 적시적기에 매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펀드는 환매를 신청한 뒤 실제 자금을 돌려받기까지 4~8거래일이 걸린다. 환매금액 역시 환매 신청일 2~5영업일 뒤의 기준가를 적용받는다. 요즘처럼 급락장세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는 환매를 신청해놓고도 매일 불안감에 증시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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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서 선견지명 발휘한 펀드매니저
"최근 주식시장은 오를 땐 오늘 아니면 못 살 것처럼 매수세가 급하게 들어오며 10%씩 주가를 밀어 올립니다. 팔 때에는 오늘 아니면 못 팔 것처럼 매도가 급하게 나옵니다. 투자심리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부화뇌동하기보다는 매매를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25일 "매매를 빈번하게 하는 대신 좋은 종목을 매수해 기다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펀드매니저는 지난달 발표한 실적이 좋은 종목들을 제외하고 기존 주도주를 모두 정리했다. 최근 급락장 속에서도 '멘탈'(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 매니저가 운용하는 펀드들은 시장 급락의 여파를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동안 중소형주 펀드 30개의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자]1(주식)A1(-25.02%), KTB리틀빅스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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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포커스]ETF로 한류 기업에 투자하자
한류기업 45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온다. 19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하는 'KINDEX 한류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한 이 ETF는 한국 드라마, K-POP, 게임, 영화, 애니매이션, 캐릭터, 음식,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류를 수출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투자한다. 이 ETF는 지수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산출하는 '에프엔가이드 한류스타 인덱스'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에프엔가이드는 자체 개발한 검색 엔진을 사용해 증권사들이 발간하는 기업 분석보고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놓는 보고서 등에서 한류 연관 기업을 발굴해 이 지수를 구성했다. 이 중 △미디어 △게임소프트웨어 △호텔·레저 △개인생활용품 △가정생활용품 △인터넷서비스 △식료품 등 7개 섹터에 해당되는 기업만 편입했다. 섹터를 제한하는 이유는 한류가 너무 많은 분야에서 언급되고 있어 섹터 제한이 없으면 사실상 전 업종에 투자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 IT(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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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KINDEX 한류 ETF’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KINDEX 한류 ETF’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한류 연관 기업 45종목의 일간수익률을 추적하는 테마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터넷 및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한류 연관 기업을 찾은 뒤 유동성 및 재무요건이 우수한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다. 45개 종목은 각각 2.22%의 동일가중방식으로 투자된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NAVER, 아모레G, LG생활건강, CJ, 강원랜드, 다음카카오, 오리온, CJ제일제당, 호텔신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4.11%, 최근 1년 수익률은 40.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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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에 치인 고참매니저 음식료株 상승세에 '활짝'
최근 용대리들이 주춤하는 사이 고참 펀드매니저들이 음식료주의 상승세를 즐기고 있다. 용대리는 올해 화장품, 바이오주 등을 적극적으로 사며 중소형주 장세를 이끈 30대 용감한 대리·과장급 펀드매니저를 말한다. 최근 용대리들이 변동성 장세에서 주도주를 찾아 헤매는 동안 고참 펀드매니저들이 꾸준히 모아온 음식료주들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 펀드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 음식료업종지수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68% 오름세를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인 -0.77%와 코스닥 수익률 2.94%를 크게 웃돈 수치다. 음식료주들은 연초이후 꾸준한 상승세에도 화장품, 바이오주 등이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연초이후 음식료업종 상승률은 49%에 달했다. 일부 용대리 펀드매니저들이 음식료주를 화장품, 바이오를 이을 주도주로 지목하기는 했지만 이들이 운용하는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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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치솟던 ETF 역성장 왜..하반기 볕드나
잘 나가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최근 들어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 2월초 21조원을 넘어서며 정점을 찍었던 ETF는 전체 순자산 규모가 역성장하면서 18조원대로 내려앉았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으로 18조94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9610억원 감소했다. 올 연초와 비교하면 6631억원이 줄었다. 국내 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지난해 연말 19조9088억원으로 마감한 뒤 지난 2월4일 기준으로 21조3693억원까지 커졌다가 내리막길 걷고 있다. 이같은 흐름은 자금 유입이 증가세에 있는 글로벌 ETF 시장과는 대조된다. 최근 영국 시장조사업체 ETFGI에 따르면 올 상반기 ETF 및 기타 상장지수상품(ETP) 5823개의 총 자산 규모는 2조9710억달러로 같은 기간 헤지펀드리서치(HFR)가 발표한 헤지펀드 자산 규모 2조9690억달러를 추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