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대선 정책+금리인하 효과' 올해 배당주 펀드에 2조 몰려
연초 이후 배당주 펀드에 2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21대 조기 대선으로 인해 증시 부양 정책이 나오고,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유지되고 있어서다. 또 변동성 장세 속에서 배당 등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배당주 펀드 설정액이 증가하고 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배당주 펀드 313개의 설정액은 올해 들어 2조1688억원 증가했다. 배당주 펀드 설정액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기간별로 최근 설정액 증가액을 살펴보면 △일주일 1726억원 △1개월 4484억원 △3개월 1조4542억원 △6개월 2조9694억원 △1년 4조6950억원 △2년 6조8577억원을 기록했다. 배당주 관련 펀드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배당 ETF(커버드콜 ETF 제외) 개수는 47개에서 지난 26일 55개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순자산은 7조568억원에서 8조6551억원으로 1조5983억원 증가했다. 최근 배당주
-
한투운용, CD금리&초단기채 ETF→머니마켓액티브로 종목명 변경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오는 30일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종목명을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비교지수명도 'MK-KAP CD금리&초단기채권 총수익지수'에서 'MK-KAP 머니마켓 총수익지수'로 변경한다. 이번 종목명 변경은 투자전략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한 결정이다.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는 잔존만기 3개월 이하면서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채권과 단기사채를 포함한 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등을 편입하는 파킹형 ETF다. 단기 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MMF(머니마켓펀드) 운용전략과 유사하다. 이에 종목명을 투자자들에게 더 익숙한 머니마켓액티브로 변경한다. 포트폴리오 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단기채권과 기업어음에 70%, CD에 20%, 현금성 자산에 10%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유사등급 내 이자수익이 더 높은 종목을 선별해 91일물 CD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도 유지된다. 책임운용역
-
한투운용, 中 항셍테크 ETF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이 항셍테크에 목표수익률까지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공모펀드를 출시한다. 항셍테크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고성장 혁신기술 기업을 뜻한다. 한투운용은 22일 '한국투자항셍테크스텝업분할매수목표전환(한국투자항셍테크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했다. 해당 펀드는 오는 27일까지 SC제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펀드는 국내에 상장된 중국 항셍테크 ETF(상장지수펀드)와 국내 단기채 ETF를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채권 ETF를 통해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목표수익률 10%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한다. 해당 펀드는 분할매수 전략에 따라 설정 초기에는 전체 순자산액의 약 30%를 항셍테크 ETF로, 나머지 70%를 국내 단기채권 ETF로 구성한다. 이후 매수 전략 신호에 맞춰 항셍테크 ETF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최종적으로 100% 수준까지 매수한다. 해당 펀드는 '스텝업 분할매수 전략'을 통해 가격분할 및 기
-
트렌드부터 세금까지…ACE 월배당 ETF 가이드북 개정판 발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월배당 투자 가이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5월 'ACE ETF 월배당 투자 가이드북' 첫 발간 이후 변화된 국내외 월배당 시장 현황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개정판을 제작했다. 개정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내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커버드콜 유형이 크게 늘어났다.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다른 월배당 상품 대비 높은 분배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진 덕분이다. 다양한 기초자산과 옵션 전략을 활용한 상품이 최근 1년 새 약 20개 이상 신규 상장한 것 또한 관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투자자 관심을 반영해 각 운용사의 커버드콜 ETF 전략을 총망라한 내용을 추가했다. 특히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 상품 정보 나열이 아닌 전략 특징을 비교해 상품별 차이점을 제공했다.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 변경 내용도 다뤘다. 외국납부세액 공제란 해외 자산에서 발생한 배당 및 이자
-
한투운용, 美 빅테크 밸류체인액티브 ETF 5종 순자산액 1.5조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ACE 밸류체인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시리즈의 합산 순자산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이 큰 상품순서대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1조2451억원)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2328억원)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238억원}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219억원)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114억원)이다. 시리즈 전체 순자산액은 1조5398억원이다. ACE 밸류체인액티브 ETF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빅테크 기업과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해당 기업의 핵심 사업과 연관된 전기차·반도체·클라우드·AI(인공지능) 등 다양한 산업 종목을 선별해 편입한다. 산업 내 구조적인 변화나 공급망 재편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해당 시리즈를 2642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그중에서도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를 2448억
-
개인 투자자가 골드만삭스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은?[챗PB]
안녕하세요! 챗PB입니다. 투자 상품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골드만삭스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에서 만든 상품에 투자하고 싶어. 기관 투자자나 고액 자산가가 아닌데 그냥 개인도 투자할 수 있어? A. 네. 좋은 질문이에요. 골드만삭스는 미국 IB(투자은행)로 연기금, 헤지펀드, 국부펀드 등 주로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자산운용 고객으로 두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국내 개인 투자자도 골드만삭스 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인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펀드'를 출시했어요. 이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까요? Q. 응. 알려줘. A. 네.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펀드는 한국투자증권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들과 미국 ETF(상장지수펀드)들에 각각 총액 기준 최대 50%까지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에요. 자산군별 대략적인 비중은 채권형 70%, 커버드콜 등 구조화상품 30%입니다. 펀드
-
'애플·엔비디아가 배당ETF에?'...퀄리티가 다른 미국배당ETF 나왔다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왔다. SCHD(슈왑US디비던드에쿼티)에 쏠려 있던 국내 상장 미국 배당주 ETF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차별화 수요를 공략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3일 ACE 미국배당퀄리티,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등 3종을 출시한다.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운용 중인 WisdomTree US Quality Dividend Growth ETF(DGRW)의 한국판 ETF다. DGRW는 지난 1년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미국배당 ETF 가운데 자금유입 5번째 순위에 있는 인기 ETF 중 하나다. ACE 미국배당퀄리티는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다. 미국 상장 주식 중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면서 미래 이익 성장률이 높은 퀄리티 주식 300개에 분산 투자한다.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송호선 한국투자신탁운용 E
-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는 미국 무위험 지표 금리(SOFR) 금리의 일간 성과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SOFR 금리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에 적용되는 금리다. 통상 무위험 금리로 인식되며, 변동 금리 관련 상품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의 순자산액은 212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가 국내 상장된 파킹형 ETF 35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덕분에 순자산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7.41%로, 국내 상장 파킹형 ETF 평균치(4.35%)를 웃돈다. 최근 6개월 수익률 또한 2.82%로 평균치(1.97%)보다 높다.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는
-
한투운용, 오는 13일 ACE 미국배당퀄리티 시리즈 3종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3일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3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 △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ETF다. 세개 상품 모두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운용 중인 WisdomTree US Quality Dividend Growth ETF(티커명 DGRW)를 기반으로 한다. 매월 분배금이 나오는 월 분배 상품이다. DGRW는 배당과 성장을 중시하는 미국 상장 ETF로, 2013년 5월 상장됐다. 해당 ETF는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주 중심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다. 연간 배당률은 1.79%이지만, 4월 말 기준 최근 5년간 총수익률(TR)은 101.51%다.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미국배당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비교하면 18.72%포인트 높다.
-
변동성에도 안정적 수익…한국투자UBP캠벨스마트알파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양한 시장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공모형 헤지펀드 '한국투자UBP캠벨스마트알파' 펀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투자UBP캠벨스마트알파 펀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이자 프라이빗 뱅크인 유니온 방카르 프리베(Union Bancaire Privee, UBP)의 'U Access (IRL) Campbell Absolute Return UCITS(이하 UBP펀드)'에 60% 이상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2020년 출시된 UBP펀드는 주식과 채권, 통화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 시장 방향성에 따른 영향을 낮췄다. 4가지 전략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4개의 전략은 △모멘텀 전략 △시스템 매크로 전략 △단기 트레이딩 전략 △퀀트 주식 전략으로, 다양한 시장환경에서 상호보완적 역할을 한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알파 방식도 활용한다. 보유한 현금 대부분을 머니마켓펀드와 단기국채 등 무위험자산에 투자하고, 무위험자산 투자금 외 현금은 금융파생상품 투자를 위
-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 국내 TDF 중 1년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가 국내 TDF(타깃데이트펀드) 중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의 1년 수익률은 16.99%를 기록했다(C-F클래스 기준). 이는 전체 TDF 수익률 평균인 5.7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는 '한국투자TDF알아서골드2080 펀드'의 새 이름이다. 동일하게 2080년을 은퇴목표시점(빈티지)으로 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와 명칭 일관성을 고려해 변경이 이뤄졌다. 운용 전략이나 자산 구성은 변경 없이 기존과 동일하다. 현재 국내에서 2080 빈티지 TD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는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와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를 보유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유일하다.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는 초장기 TDF로, 초기 위험자산 비중 99%로 기대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험자산이란 주식, 대체자산 등
-
'포스트 차이나'라더니…수익률 28%→-6%, 돈 빠지는 이 나라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베트남 펀드가 올해 하락하고 있다. 46%에 이르는 미국 관세 폭탄의 여파로 베트남 증시가 고꾸라진 탓이다. 펀드에서 자금 유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연초 이후 베트남 펀드 18개 평균 수익률은 -12.62%를 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 펀드 수익률 중 가장 저조한 수익률이다. 지난 1개월과 6개월 기준 수익률도 각각 -11.50%와 -8.76%에 머물렀다. 지난해 연간 수익률 28.88%를 기록했던 ACE 베트남VN30(합성) ETF(상장지수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6.29%다. 투자자들은 베트남 펀드에서 자금을 빼고 있다. 연초 이후 베트남 펀드에서 911억원이 유출됐다. 지난 6개월간 유출 금액은 1838억원이고, 지난 1년간 유출 금액은 3423억원이다. 최근 1개월 기준으로도 자금 147억원이 빠져나갔다. 베트남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새로운 공급망으로 주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