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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보고 '오른다' 3배 베팅했는데 반토막…4조 쓴 서학개미 어쩌나
미국 이란전으로 3월 내내 글로벌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에 빠진 사이 국내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레버리지 상품을 집중 매수했다. 전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고수익을 노린 셈이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3월2일~4월1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디렉시온 반도체 3X ETF(상장지수펀드)로 한달 새 17억59311만달러(2조6281억원, 3월 평균환율 1493.8원 적용)을 순매수했다. 이 상품은 미국 반도체 기업 주가를 추종하는 지수를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3배 레버리지 ETF다. 직전 1개월 동안 3억3877만달러(5060억원) 순매도를 보였지만 이란전 이후 매수 규모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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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1.36%
급등락하는 증시에 개미 피난처 '고배당ETF' [ETFvsETF]
[ETFvsETF] 고배당 ETF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300조원을 돌파하며 필수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매번 새로운 ETF가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TF vs ETF]는 ETF 구성 종목, 포트폴리오, 수익률, 거래량, 총보수 등을 비교해 투자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겠습니다.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변동성 장세가 장기화하면서 고배당 ETF(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 중 미국에 투자하는 상품은 전쟁 발발 이후에도 수익을 냈지만, 국내 고배당 ETF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장기 수익률은 국내 고배당 ETF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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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0.57%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수익률 20.25%
변동성 장세 속 배당 매력 부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상장지수펀드)가 전날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2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ETF는 같은 기간 -5.05%를 기록한 S&P500 지수 대비 약 25%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AI(인공지능) 중심 기술주 편중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배당주 중심 포트폴리오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미국 상장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티커명 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하면서 타겟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월배당 ETF다. 배당 성장성과 펀더멘털을 갖춘 우량 배당주 100개 종목에 투자하며, 월간 콜옵션 매도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하락 구간에서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요 투자 섹터는 필수소비재(19.59%), 헬스케어(18.61%), 에너지(17.26%), 산업재(11.40%), IT(10.91%)로 전통적인 배당 섹터에 고르게 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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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반도체TOP10 -6.11%
"공포 끝나면 제일 빨리 반등"…수익률 -14%인데 6조 몰렸다
"반도체주 반등 기대감 여전"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와 터보퀀트발 반도체 산업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에 오히려 자금이 몰리고 있다. 3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ETF 24개의 1개월 평균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14.47%다.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했기 때문이다.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1개월 동안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ETF 24개에 5조8693억원이 유입됐다. 특히 'TIGER 반도체TOP10' ETF에는 2조7598억원이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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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두산그룹포커스 -5.25%
WON 두산그룹포커스 ETF 상장…원전·첨단로봇 등 투자
두산그룹 계열사 비중 90%, 핵심 파트너 비중 10% 우리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와 핵심 협력사에 집중 투자하는 'WON 두산그룹포커스' ETF(상장지수펀드)를 31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WON 두산그룹포커스 ETF는 전통 중공업 중심에서 벗어나 차세대 원자력 발전, 첨단 산업용 로봇, 시스템 반도체 등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두산그룹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두산그룹 테마에 특화된 ETF가 상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그룹 계열사에 전체 비중의 90%를 담고, 나머지 10%는 두산과 함께 일하는 핵심 파트너사에 투자해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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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 -0.34%
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 ETF 상장
넷플릭스·디즈니 등 구독 플랫폼·IP 원천기업 투자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저작권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는 구독 플랫폼, IP(지적재산) 원천기업, AI(인공지능) 데이터 라이선싱 등 세 가지 수익 엔진을 보유한 글로벌 저작권 핵심기업 25종목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액티브 ETF다.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구독 플랫폼들이 이익 확대 전환기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영업이익률 29.5%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입증했고, 월트디즈니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자체 스트리밍 부문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월 구독료 10~20달러 수준으로 경기 방어력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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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ct 코스닥액티브 -6.73%
'코스닥액티브·스페이스X'...ETF 중소형사 틈새공략 '적중'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개인투자자들의 수요로 고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중소형 ETF 운용사들의 차별화된 상품들이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코스닥액티브 ETF나 미국우주항공 ETF 등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신규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대형사들과 다른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상품들이 지속 출시될 전망이다. 3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27일 기준 순자산이 1조133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상장 이후 3주만에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ETF 순자산이 10조원이 안되는 중소형 ETF 운용사의 상품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수를 단순히 추종하는 패시브ETF와 달리 운용역이 시장 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종목과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ETF의 성격이 코스닥 시장과 맞아 투자 수요가 폭발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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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0.32%
변동성 커지자 오히려 초과수익 낸 KODEX ETF, 분배금도 증액
'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분배금 10원→138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의 이달 분배금을 증액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상장한 해당 ETF는 변동성 관리 기반의 조건부 커버드콜 상품이다. 중동 분쟁 격화로 최근 변동성이 급격히 커진 장세에서 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은 변동성을 활용한 특유의 커버드콜 전략을 수행했고, 대표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거뒀다. 삼성자산운용은 펀드에서 받은 배당금에 옵션 매도 수익을 더한 초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 분배금을 지난달 분배금(10원)보다 증액한 138원으로 책정했다. 지급 기준일은 오는 31일이고, 지급일은 다음 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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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우주항공 -1.01%
"스페이스X 담습니다"…미국 우주항공 ETF 경쟁 불붙었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출시 예정 스페이스X가 IPO(기업공개)에 시동을 걸자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미국 우주항공 ETF(상장지수펀드) 출시를 검토하고, 스페이스X 편입이 용이한 ETF를 내놓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거래소로부터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코드를 부여받았다. 이르면 다음 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하는 상품이다. 통상 패시브 ETF는 정기 리밸런싱 때 종목의 편출입 등이 이뤄지지만,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기간에 상관없이 종목의 편출입, 비중 조정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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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RIA 출시 4일 만에 입고금액 약 760억원 기록
"고객 친화적인 정보 제공과 투자 지원 이어 갈 것"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누적 입고금액이 27일 약 760억원(오후 1시30분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RIA는 환율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3일 출시된 특별 전용 계좌다. 해외주식을 입고·매도한 뒤 원화나 국내 주식 등에 재투자하고 1년 이상 유지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매도 금액 기준 1인당 최대 5000만원 한도다. △1분기 매도 100% △2분기 매도 80% △하반기 매도 50% 등 복귀 시기에 따라 차등 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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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운용, 더블유운용 사모투자재간접 공모펀드 출시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은 '유진더블유스마트픽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더블유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공모펀드 방식으로 투자하는 사모투자재간접 공모펀드다. 자산의 90% 이상을 펀드 상품에 투자하는데, 이 중 70% 이상이 더블유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집중됐다. 해당 상품은 더블유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편입해 퀼리티 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성장성과 장기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해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고 M&A(인수·합병), 분할, 지수편입 등 모멘텀을 활용하거나 블록딜, IPO(기업공개), SPAC(스펙 상장) 등을 통해 다양한 수익 추구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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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렸다" 레버리지 ETF에 잠 못 드는 개미…다음 전략은?[부꾸미]
정재훈 삼성자산운용 수석매니저① 이란 전쟁 리스크가 완화된 이후 국내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코어(중심)-세틀라이트(위성) 전략을 기반으로 대표 지수 ETF(상장지수펀드)와 레버리지 ETF에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정재훈 삼성자산운용 수석매니저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반도체 업황은 탄탄하고,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70~80%를 KODEX 200, KODEX 코스닥150 등 대표 지수와 반도체, 전력 등의 테마를 섞어서 투자하고 나머지 약 10%를 트레이딩 차원에서 레버리지 ETF를 활용한다면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