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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공정용 소재 통과 소식에…국전약품 상한가
코스닥 상장사 국전약품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10시25분 현재 거래소에서 국전약품은 가격상한폭(29. 94%)까지 오른 41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전약품이 강세를 보이는건 국전약품이 생산하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소재가 한 반도체 기업의 공정 라인 평가를 통과했다는 소식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양산되는 제품은 HBM 공정 과정에서 사용되는 특수 세정액 관련 소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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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어닝 쇼크·아쉬운 배당…6%대 급락
한국가스공사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아쉬운 배당을 발표하자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10시7분 현재 거래소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6. 38%) 하락한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7% 감소한 4736억원, 매출액은 9. 9% 줄어든 8조992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적정 투자보수 감소로 국내 사업 영업이익이 줄어들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민수용 원료비 미수금 회수가 가속화되어야 배당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민수용 원료비 미수금으로 약 3000억원을 회수했다"며 "회수 가속을 위해서는 국제 유가의 추가적인 하락과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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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AI, 미국 오스틴 로보택시 운영 인프라 구축 완료
에이전트AI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현지에 자율주행 무인택시(Robotaxi) 운영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테슬라의 '플릿 오퍼레이터(Fleet Operator)'가 상용화 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전트AI의 미국 자회사 '로보택시 코퍼'(Robotaxi Corp. )는 최근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인접한 텍사스 오스틴을 중심으로 차량 확보 및 전용 충전 설비 셋업을 마쳤다. 회사는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 기술이 탑재된 차량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정비 및 클리닝 시스템 등 '플릿 오퍼레이터(Fleet Operator)'로서 필요한 운영 역량을 키우고 있다. 로보택시 코퍼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테슬라의 FSD 생태계를 활용해 실질적인 운영 인프라를 선점하는 '비즈니스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플랫폼 확산 속도에 발맞추어 운영 시스템을 유연하게 결합함으로써 초기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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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활건강, 대구한의대와 산학협력 결실…'우수기업상' 수상
HLB글로벌 자회사인 HLB생활건강은 최근 대구시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한의대학교 산학연협력 성과 확산 포럼'에서 '산학협력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상생 모델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성장한 우수기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LB생활건강은 대구한의대학교 가족기업으로서 산학연계교육,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기술혁신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HLB생활건강과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성장 및 화장품 산업 공동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성과로 두피·모발·바디케어 플랫폼 처방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미인실록 펩타이드 헤어&바디 라인'을 출시했다. '미인실록 펩타이드 헤어&바디' 제품은 펩타이드 전문기업 HLB펩의 고기능 펩타이드를 제형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생체 친화적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설계 기술을 확립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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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바이오, 코스닥150 지수편입 예고에 급등
에임드바이오가 27일 장 초반 급등세다. 코스닥150 지수 편입소식에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9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에임드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원(19. 65%) 오른 6만2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만1400원(21. 97%) 오른 6만3300원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150 등 주요지수에 대한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했다며 다음달 13일 에임드바이오를 △코스닥150 △KRX TMI △KRX 중대형 TMI △KRX 중형 TMI △KRX 헬스케어 지수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에임드바이오는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0년간 수행한 국책과제로 수행한 난치병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018년 설립한 ADC 기반 항암 신약개발 기업이다. 코스닥 시장에 지난해 12월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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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연이틀 급등…'먹는 위고비' 호재
삼천당제약이 27일 장 초반 강세다. '먹는 위고비' 독점계약 소식에 연이틀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1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만7000원(8. 85%) 오른 82만4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0만1000원(13. 34%) 오른 85만8000원이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오전 공시로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럴' 제네릭과 경구용 당뇨치료제 '리벨서스 오럴'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유럽 11개국 독점 라이선스·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3000만유로(508억원)이다. 제품은 첫 판매일로부터 10년간 공급하고, 10년이 경과하면 5년마다 자동으로 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 순이익을 분기별로 정산해 삼천당제약이 60%, 비공개 파트너사가 40%를 갖는다고 삼천당제약은 설명했다. 같은 날 삼천당제약은 17만4000원(29. 85%) 올라 상한가인 75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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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 열려있어"…대북경협주 강세
미국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없는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히자 장 초반 대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거래소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640원(12. 83%) 오른 5630원에 거래 중이다. 좋은사람들(8. 21%), 조비(5. 76%), 인디에프(5. 15%), 현대건설(4. 38%), 아난티(2. 80%)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26일(현지시각) 백악관은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함이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세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안정시켰다"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9차 당대회 사업총화 결산보고에서 "만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對)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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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남아 정상회담서 원전 협력 논의…두산에너빌리티 신고가 경신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와 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원전 관련 협력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장 초반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9시23분 현재 거래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4. 62%) 오른 10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1만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한전기술(7. 52%), 태웅(6. 67%), 비에이치아이(4. 25%), 한전산업(4. 12%), 우리기술(3. 56%), 현대건설(3. 46%), 대한전선(3. 25%), 한전KPS(1. 45%)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가운데 정상회담에서 원전 관련 협력이 논의될 것이라는 소식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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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와 90조 규모 경제협력 소식에…방산주 강세
한국이 UAE(아랍에미리트연합국)와 650억달러(93조원) 이상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방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양컴텍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8. 65%) 오른 1만3190원에 거래 중이다. 타임기술(6. 86%), 한화시스템(6. 06%), 아스트(5. 02%), LIG넥스원(3. 98%), 한국항공우주(3. 9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 43%), 이노스페이스(2. 04%) 등이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UAE에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다녀온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전날 한국과 UAE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650억달러 중 방산 분야가 350억달러를 차지한다. 강 실장은 "방산 분야 350억달러 이상의 협력 사업을 확정하고 방산 협력 프레임워크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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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락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약세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마감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 29%) 하락한 2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3%대 약세를 보인다. 이이에도 SFA반도체는 7%대 약세를 리노공업은 4%대 약세를 보인다. 두산테스나, 어보브반도체, 가온칩스는 3%대 하락 중이다.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AI(인공지능) 관련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5%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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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6 전 모델 잡았다"… 캠시스, 삼성 플래그십 수주에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전 모델 카메라모듈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캠시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 국내 출시일은 3월 11일로 예정됐다. 27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캠시스는 올해 갤럭시 S26 시리즈 전 모델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그십 라인업 전체를 커버하는 수주인 만큼 전년 대비 공급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이 동시에 기대된다. 업황도 우호적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역시 출하량이 전년 대비 5% 늘며 시장 점유율 19%를 기록했다. 플래그십 모델 중심의 수요 회복이 부품 기업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되는 흐름이다. 특히 카메라 성능 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사 확대, 차세대 모델 부품 수주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카메라 모듈 업체들이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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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25.8만원…AI 추론 수혜 전망
현대차증권이 27일 삼성전자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25만8500원으로 5만5500원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예상 BPS(주당순자산)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2. 94배를 적용했다"라며 "시장 지배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던 반도체 호황기 2021년에 받은 PBR 상단 평균 2. 1배에 40%를 할증했다"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추론의 시대에는 데이터 처리량(Data Throughput)보다 데이터 전달의 저지연(Low Latency)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메모리 반도체 용량 확대는 필요충분조건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특히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gentic AI) 서비스의 경우 기존 대화형 인공지능 대비 데이터 전달 밀도와 빈도가 더욱 상승하면서 메모리 콘텐츠 증가를 견인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