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FDA 답변서 수령 소식에 상한가
삼천당제약이 2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22분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만4900원(29.82%)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만치료제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너릭 허가신청(ADNA)와 관련 'Pre-ANDA' 답변서를 수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Pre-ANDA 답변서는 FDA가 회사의 개발 전략을 공식적으로 검토한 후 회신하는 문서로, 제네릭 허가에 앞선 공식 협의 절차다. 세미글루타이드는 GLP-1 계열 성분으로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비만, 당뇨병 치료에 사용된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삼천당제약은 프리마켓에서도 매수세가 붙었고 정규시장 개장과 동시에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
떨어지던 삼전닉스, 다시 오른다...SK스퀘어·삼성전자우도 빨간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으로 출발해 양전하자 관련주인 SK스퀘어와 삼성전자우도 상승으로 돌아섰다. 20일 오전 9시16분 기준 SK스퀘어는 전일대비 0.08% 오른 121만4999원에, 삼성전자우는 1%대 상승한 1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관련주로 묶이는 삼성생명은 2%대 하락한 32만4000원, 삼성물산은 3%대 내린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에서 시총 1% 이상 차지하는 기업 중 이니셜이 에스(S)로 시작해 S7으로 묶이는 삼성전기는 4% 가까이 오른 13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S7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SK스퀘어,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7개 기업을 가리킨다.
-
하이브, 새 걸그룹 7인조 '튜이드' 공식 SNS 개설
하이브 뮤직그룹 신규 레이블 ABD는 첫 걸그룹 '튜이드'(TUIDE)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팀명은 '흐름을 조율하다'라는 의미의 'Tune the tide'에서 따왔다. 세상의 다양한 흐름을 경험하고 조율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멤버는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 총 7명이다. 튜이드는 팀명이 공개되기 전부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하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앞서 일부 멤버가 ABD의 브랜드 숏필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ABD에 따르면 이들의 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내일(21일)부터 당분간 비공개로 운영된다. ABD는 레이블별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 일환으로 설립됐다. 사명은 브랜드 슬로건인 'A Bold Dream'(담대한 꿈)의 약자로, 'A와 B 다음 C가 아닌 D를 상상하는' 유연하고 경쾌한 발상의 크리에이티브를 지향한다
-
하이로닉, 창사 첫 분기배당 결정…주당 233원 현금배당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하이로닉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2분기 분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3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총액은 약 40억원이다. 배당 대상은 자기주식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총수 1719만9046주다. 회사는 거래재개 이후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전량을 이익소각 방식으로 과감히 소각한 바 있다. 발행주식수 감소를 통한 주당 가치 제고에 이어, 이번 첫 분기배당을 통한 직접적인 현금 환원까지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하이로닉은 주주환원과 함께 신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달에만 복합 의료기기 '시너젯 프로(SYNERJET PRO)'와 마이크로웨이브 의료기기 '미글로우(MIGLOU)'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인허가와 유통망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뉴더블로 시리즈'는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
-
브렌트유 가격 90달러 넘었다…흥구석유, 장초반 강세
흥구석유가 20일 장 초반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760원(6.33%) 오른 1만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는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을 대구·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석유류 도·소매업체다. 브렌트유의 9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90달러를 돌파했다.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8월 인도분 미국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도 85달러를 넘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은 격화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양해각서) 합의를 파기하고 상호공격을 재개한 이후 미군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기도 했다. 일부 미국 현지 언론은 사실상 휴전이 끝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위닉스, 개그맨 양상국과 '뽀송 제습기' 특별 방송 진행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20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상반기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제품들을 엄선해 진행된다. 위닉스는 메가 히트 상품인 '위닉스 뽀송 제습기 12L(리터)'와 프리미엄 대용량 모델인 '위닉스 뽀송 인버터 제습기 22L'를 중심으로 여름철 원활한 습도 조절을 위한 필수 라인업을 대거 배치했다. 또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방송 진행 시간 동안만 적용되는 특별 단독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제품인 '뽀송 인버터 제습기 22L'는 하루 최대 22L(리터)의 넉넉한 제습 성능을 갖춰 장마철은 물론 습도가 높은 계절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적용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으며, 31.8dB(데시벨)의 저소음 설계로 생활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VC(자외선)
-
노랑풍선, '영어로 배우는 시드니' 테마 여행 공개
노랑풍선이 영어 투어와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호주 시드니 테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시드니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기존 패키지 일정에 영어로 진행되는 현지 프로그램을 결합해 여행의 깊이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 전문가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역사와 문화, 건축적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 내부를 둘러보는 영어 투어와 약 140년 역사의 시드니 천문대 투어가 포함된다. 또한 호주를 대표하는 명문인 시드니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헤리티지 투어'를 통해 대학의 역사와 건축물, 교육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드니의 대자연과 감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색 일정도 돋보인다. 세계자연유산인 블루마운틴에서는 시닉월드 4종 어트랙션을 체험한 뒤, 일몰과 밤하늘의 은하수를 감상하는 선셋 별빛투어가 진행된다. 본다이 비치와 브론티 비치를 잇는 코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5% 넘게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일 정규장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5% 넘는 하락세다. 오전 8시48분 넥스트레이드(NXT·대체거래소)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5.88% 내린 24만원에 거래됐다. 장중 23만8500원까지 떨어졌고 고가는 24만8000원이었다. SK하이닉스는 5.65% 하락한 173만8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72만4000원이고 고가는 180만8000원이었다.
-
엠플러스, 성원에너텍 특허 침해 소송 대법원 최종 승소 "110억원 손해배상 확정"
이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 엠플러스가 성원에너텍(구 유일에너테크)을 상대로 제기한 핵심 기술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엠플러스는 성원에너텍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대법원 민사1부는 지난 16일 양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성원에너텍의 특허 침해를 인정하고 110억원의 손해배상액을 명한 항소심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은 엠플러스가 보유한 '이차전지용 극판 스태킹 장치(특허번호 제1329073호)' 기술이다. 이는 배터리 조립 공정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IP(지식재산권)로 꼽힌다. 앞서 원심인 특허법원은 성원에너텍의 실시제품이 엠플러스 특허발명의 권리범위에 명확히 속한다고 판단하며 엠플러스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대법원 역시 대법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성원에너텍의 특허 진보성 부정 주장 등을 모두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했다. 특히 대법원은 손해
-
HLB 자회사 이뮤노믹, 항암백신 'ITI-5000' 미국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HLB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삼중음성유방암(TNBC) 항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ITI-5000'의 미국 임상 1상(VITALITI)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임상 개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뮤노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내 임상기관에서 ITI-5000 임상 1상의 첫 환자 투약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이후 임상기관 가동과 환자 선별·등록 절차를 진행해 실제 투약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임상 1상은 병기 2~3의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ITI-5000의 안전성, 내약성 및 초기 면역학적 활성을 평가하는 다기관·공개 방식의 최초 인체 대상 연구다. 단독요법은 물론 표준 보조요법과의 병용요법도 함께 검증한다. ITI-5000은 이뮤노믹이 독자 개발한 면역치료 백신 플랫폼 '유나이트'(UNITE)를 기반으로, 자가증폭 RNA(saRNA) 기술을 적용한 항암 백신 후보물질이다. 삼중음
-
한울반도체, AI 기반 MLCC 전수검사 시스템 개발 완료
한울반도체가 AI(인공지능) 기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수검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 협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AI 비전과 생산라인 이상징후 예측 기능을 결합해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AI 서버와 자율주행차, 전기차 확산으로 반도체와 전자부품 산업의 품질 기준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생산품 일부만 검사하는 '샘플링 검사'가 일반적이었다면 현재는 생산된 제품 전체를 검사하는 '전수검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울반도체는 시장 변화에 맞춰 AI 기반 차세대 MLCC 초음파 전수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본격적인 양산 공급을 협의 중이다. 이 기술은 단순 검사장비를 넘어 MLCC 생산방식을 바꿀 수 있는 AI 기반 제조 플랫폼이다. 기존 MLCC 초음파 검사장비는 검사 속도의 한계로 생산품 일부만 검사하는 샘플링 방식에 머물렀다. 그러나 AI 서버, 전기차, 자율주행차에 사
-
셀바스AI, 인천공항 안내로봇에 AI 음성 '셀바스 트리거' 탑재
셀바스AI는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과 협력해 AI(인공지능)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셀바스 트리거'(SELVAS Trigger)를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20여대에 탑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항 이용객은 안내로봇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호출어 '에어스타'만 말하면 음성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피지컬 AI가 핵심 분야로 포함되면서, 사람과 로봇을 연결하는 AI 음성 인터페이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셀바스AI는 이번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 적용을 계기로 AI 음성 인터페이스 사업을 금융권 AI 키오스크와 스마트 텔러 머신(STM)을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 확대하고 로봇·모빌리티 등 신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에어스타는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으로, 항공편 탑승구와 공항 내 주요 시설 위치를 안내하고 필요 시 목적지까지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