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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실적 개선 기대…LG전자 신고가 경신
주주환원 정책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LG전자가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36분 현재 거래소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800원(7. 93%) 오른 13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3만5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사주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통과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LG전자는 지난 12일 선제적으로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절적으로도 1분기가 LG전자 실적 성수기에 해당한다는 점도 투심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는 매출액 23조3200억원, 영업이익 1조3780억원을 전망한다"며 "글로벌 가전의 안정적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AI(인공지능) 적용 가전과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구독을 통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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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다음은 MLCC?…가격 상승 가능성에 관련 주 강세
AI(인공지능) 서버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성장 가능성에 관련 주들이 증시에서 동반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아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280원(19. 52%) 오른 1만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콘덴서(17. 9%), 코칩(14. 5%), 삼성전기(11. 54%), 지아이에스(11. 07%), 코스모신소재(6. 26%), 아바텍(3. 32%), 원준(2. 94%), 대주전자재료(2. 49%), 한울반도체(1. 82%)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 중 삼화콘덴서, 지아이에스, 코칩, 삼성전기는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들이 동반 상승하는 것은 MLCC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AI 산업 발달로 반도체 가격이 상승했듯이 MLCC 가격도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MLCC 공급업체인 무라타 제작소(Murata Manufacturing)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AI 서버용 MLCC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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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건설주 강세
증권가에서 낙관적 전망을 내놓자 현대건설 등 건설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700원(9. 12%) 오른 14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2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GS건설(2. 83%), 대우건설(2. 24%), DL이앤씨(1. 77%)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KB증권은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연초 빠른 주가 상승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유례없이 강하고 폐쇄적일 원전 르네상스 속 공급자 우위 구조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며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 2. 15배 수준인데 2011년 중동 플랜트 사이클 시기 현대건설 고점 밸류에이션이었던 PBR 2. 3배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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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미국 FCC 인증 완료.. 글로벌 프리미엄 AP 사업 본격화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최근 기업 및 통신사업자용 '프리미엄 10G 와이파이7(IEEE 802. 11be) AP(Access Point)' 제품의 FCC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FCC 인증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의 규정에 따라 미국 내 판매·유통을 위해 무선(전자파)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회사는 현재 미국, 일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와이파이7은 최대 10Gbps급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차세대 무선 표준이다. 초고해상도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임, AI 기반 서비스 확산과 맞물려 통신사업자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환경에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멀티기가 브로드밴드 보급이 늘어나면서 고성능 무선 인프라 구축이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머큐리는 이번 제품을 단순 장비 공급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연동 전략을 병행한다. 글로벌 스마트 와이파이 플랫폼 기업 플룸(Plume) 솔루션 연동형 모델과 자체 관리형(Non-Plume) 운영 모델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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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버용 MLCC 성장에 삼성전기 10%대 급등…신고가 경신
삼성전기가 AI(인공지능) 서버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 성장성에 힘입어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000원(8. 75%) 오른 41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42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AI 산업 성장으로 인해 AI 서버용 MLC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MLCC 사업의 AI발 슈퍼사이클 진입에 따른 이익 성장 여력 확대 흐름을 고려해 삼성전기의 향후 5년 영업이익 CAGR(연평균성장률) 추정치를 기존 23%에서 28%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AI발 수요 폭증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가 그리고 있는 가파른 상승 궤적을 MLCC도 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와 내년 슈퍼사이클 진입에 따른 실적 추정치의 지속적인 상향 조정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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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 더존비즈온 잔여지분 공개매수에 23%대 강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PEF(사모펀드) EQT파트너스의 잔여 지분 공개매수 영향으로 높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은 전 거래일 대비 2만2500원(23. 44%)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장중 한 때 11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EQT는 이날 더존비즈온의 잔여 지분 전량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12만원이며,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12만원 이하 가격에서 더존비즈온을 매입해 공개매수에 응하면 수익을 볼 수 있다. EQT는 지난해 11월 더존비즈온 지분 37. 6%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정부의 기업결합심사 등이 마무리되며 후속 절차인 공개매수에 돌입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월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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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20만전자' 다 왔다…SK하닉은 98만원 돌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700원(3%) 오른 19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9만7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17000원(1. 79%) 오른 96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중 98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AI(인공지능) 산업 발달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 등이 지속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12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파운드리·LSI 개선과 메모리 시장 훈풍으로 주가 강세를 보인다"며 "그동안 우려 사항이었던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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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기대감…보험주 장 초반 강세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이란 기대감에 보험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거래소에서 미래에셋생명은 가격 상승제한폭(30%)까지 오른 1만612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손해보험도 29. 9% 오른 328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흥국화재(27. 60%), 삼성생명(10. 73%), 한화손해보험(10. 65%), DB손해보험(8. 68%), 한화생명(8. 64%), 동양생명(5. 90%), 코리안리(3. 84%)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보험주가 강세를 보이는건 국내 증시에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모멘텀이 분 덕택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3차 상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주를 26. 29% 보유하고 있고 삼성생명도 10. 21%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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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무효에 안도…현대차, 54만1000원 '터치'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무효라고 판결하면서 현대차가 장 초반부터 강세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인 대비 2만9000원(5. 70%) 오른 5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장 중 한 때 54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주는 상호관세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던 업종 중 하나다. 이에 현대차는 프리마켓에서도 2%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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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가격' 대신 '이벤트'를 살 시간…글로벌 빅파마가 검증한 DAC의 힘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23일 오름테라퓨틱에 대해 지금의 구간을 단순한 가격 조정을 넘어 이벤트로 인해 다가올 슈팅(주가급등)의 시간을 사는 구간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오름테라퓨틱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에 항체를 결합한 분해제·항체 접합체(DAC)와 이중 정밀 표적 분해(TPD²)를 전면에 내세운 항암 신약 개발사다. 이동희 연구원은 "기존 PROTAC·TPD 계열이 전신 독성·분포 이슈에 막혀 있던 것과 달리, 오름테라퓨틱은 항체에 분해제를 실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정밀 폭격'을 가하는 "항체+분해제" 조합으로 치료역을 확장하려는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BMS(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와 버텍스 두 글로벌 파마가 각각 DAC, TPD 기반 플랫폼에 계약금을 지불하고 파트너로 합류했다"며 " 국내에서 유일하게 DAC·TPD² 모두에 대해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한 바이오텍이라는 사실과 함께 모달리티·플랫폼의 실질 검증으로 읽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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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국내외 매출 성장 중…목표가↑"-다올
다올투자증권은 23일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시장 추정치에 부합,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209억원, 매출액은 39% 늘어난 1781억원을 기록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의 YTD(연초 이후) 주가 수익률이 다른 ODM(제조자개발생산)사 주가 수익률을 상회했던 이유는 실적 호조 때문"이라며 "한국 법인의 성장세가 코스메카코리아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었고 잉글우드랩도 생산 자동화와 수주 증가로 이익 체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273억원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박 연구원은 "특정 히어로 제품군에 의존하지 않고 다수의 대형 고객을 확보했다"며 "특히 고객사 중 틱톡샵에서 활약하는 D사의 수주 효과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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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환원 따라 삼성생명 주가도↑…"목표가 33만원"-신한
신한투자증권이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7000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렸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 본업의 펀더멘털보다는 삼성전자 주가가 회사의 주가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라며 "삼성전자 관련 주주환원을 기대할 수 있는 재원은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시 삼성생명의 보유지분 처분이익, 삼성전자 FCF(잉여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배당수익 증가로 FCF 확대 규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FCF(잉여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 감안시 내년 1분기 중 현행 대비 1조원 이상 특별배당에 회사 실적에 반영되며 이는 분급 형태 배당 또는 삼성화재 지분 취득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이를 선반영해 목표주가 산정 기준을 내년 예상치로 변경하고 3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했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8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 증가했다. 보험영업에선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9123억원(전년대비 -8. 8%), 신계약 서비스계약마진(CSM) 7617억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