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엘, 1분기 매출 252억·영업이익 1.5억…흑자기조 이어가
아이엘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2억원, 영업이익 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아울러 1분기 CB(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 등에 따른 자본 확충 효과가 반영되면서 자본총계는 지난해 1분기(231억원) 대비 대폭 늘어난 350억 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흑자 달성은 지속적인 원가 절감 및 생산 공정 효율화 노력과 더불어 모빌리티 분야 자회사들과의 시너지 효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엘은 최근 12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산업용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양산 및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폴라리스그룹 "세대를 넘는 지속가능한 조직 성장론 제시"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HR 컨퍼런스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6'에서 이해석 폴라리스그룹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겸 폴라리스오피스 사업본부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피지컬 AI 사업 확장 방안과 '포용적 적자생존' 조직 전략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조직 전략을 통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폴라리스그룹은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AI, 핸디소프트 등 각 계열사가 축적한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글로벌 로보틱스 강자인 유비테크로보틱스(Ubtech Robotics, 유비테크), 액손(Axon) 등의 하드웨어 밸류체인과 결합해 기업용 온디바이스 AI 와 로보틱스 시장을 정조준한다. 폴라리스오피스의 범용 SW(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핸디소프트의 협업 솔루션 역량이 산업용 로봇·온디바이스 디바이스와 결합되면, 현실 세계의 복합적인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이는 단순한 사무 환경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가 물리적 산업 현장을 직접 혁신하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을 의미한다.
-
미래산업, 1분기 매출 207억…전년 동기 대비 336%↑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1분기 매출액이 2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7억원) 대비 33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15배가량 늘었다. 특히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507억원)와 비교해도 40%가 넘는 수준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1분기 만에 작년 한 해 농사의 절반을 마친 셈"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와 주력 제품인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의 공급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고부가가치 장비 중심의 수주 체질 개선과 원가 절감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이익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래산업은 2023년 7월 로아홀딩스 컴퍼니그룹에 인수된 후 2년여만에 매출액이 2배 이상 늘었다. 영업손익은 2024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런 성장세가 올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엔에프씨, 1분기 매출 222억원 역대최대 1분기 실적달성
엔에프씨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2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6. 3%, 영업이익 286. 2%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8. 1%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2. 4% 대비 5. 7%포인트 개선된 수준이다. ODM부문 주요 고객사의 매출 증가율이 YoY 기준 평균 300%~600%를 넘어서며, 1분기부터 파죽지세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소재기업다운 제품 경쟁력이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엔에프씨가 생산하고 있는 히어로 제품들의 경우 아마존 등 주요 채널에서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는 고객사별로 오프라인 진출 및 매출 국가 확대 등 채널이 확장되고 있어 더욱 큰 성장세가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한국 화장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5% 증가했으며, 미국과 유럽이 각각 36%, 44% 성장하는 등 화장품 시장의 여건은 여전히 좋은 상태다. 엔에프씨 같은 ODM 기업들은 수주확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
감성코퍼레이션, 1분기 영업익 95억원…전년比 38.3%↑ "분기 최고 실적"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국내외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6년 1분기매출액 585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3%, 38. 3% 증가한 수치로, 6년 연속 사상 최고 매출액 경신 기록을 이어갔다. 실적 성장을 견인한 핵심은 주력인 의류 부문 스노우피크 어패럴이다. 의류 부문은 같은 기간 매출 566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0%, 36. 9% 성장했다. 특히 의류 부문 영업이익률은 16. 5%를 기록, 전년 동기(15. 3%) 대비 1. 2%포인트 상승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증명했다. 증권업계가 주목하는 대목은 중국시장의 가파른 안착 속도다. 지난 3월 광저우 UC점(2호점)에 이어 4월 광저우 타이구리 쥐롱완점(3호점), 충칭 완샹청점 (4호점)을 잇달아 열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상하이 1호점 진출 이후 최근 2개월 만에 거점 매장을 4개로 늘렸다.
-
현대차그룹주 줄줄이 신고가 경신…로봇 사업 기대감
현대차그룹주가 로봇 사업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는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3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9만8000원(17. 88%) 오른 64만6000원, 현대오토에버는 8만1000원(13. 17%) 오른 69만6000원, 현대차는 5만6000원(8. 67%) 오른 7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장 중 한 때 67만7000원, 현대오토에버는 72만3000원, 현대차는 71만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그룹주 강세는 핵심 로보틱스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장 등 로봇 사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현대글로비스(7. 34%), 현대비앤지스틸(6. 49%), 현대위아(4. 60%), 기아(4. 58%), 현대건설(2. 95%), 현대제철(2. 18%) 등 그룹주도 강세를 보인다.
-
크레버스, AI 정부과제 수주 이어 글로벌 시장·학계 동시공략…'K-에듀테크' 글로벌 표준 세운다
에듀테크 리딩 기업 크레버스(대표이사 이동훈·김형준)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프라의 국산화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를 전격 수주하며 독보적인 AI 기술 신뢰도를 증명했다. 크레버스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의 계약 체결이 사실상 확정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5월 20일부터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수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산 AI 반도체로 무장… 공교육·보안 시장 '게임 체인저' 선언━이번 사업은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FuriosaAI)'의 차세대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기반으로 고성능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부 과제다. 크레버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보안성을 극대화한 '온프레미스(On-Premise) 기반 AI 추론 검증'을 수행한다. 이는 기술 유출 및 개인정보 보호에 극도로 민감한 전국 공교육 기관과 정부·공공기관, 보안 민감 시장으로 크레버스의 AI 교육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는 결정적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SK하닉 타임세일 끝" 순식간에 쭉쭉 반등...197만원 돌파
SK하이닉스가 13일 장중 상승 반전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장 초반 주가 하락을 빚어지자 저가매수 시도가 쇄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37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만8000원(7. 52%) 오른 197만3000원에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는 전일 장중 기록한 196만7000원이었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5만4000원(2. 94%) 내려 178만1000원을 찍은 뒤 반등, 오전 장중 오름세로 전환했다. 동반 하락 출발했던 이 시각 삼성전자도 1%대 강세로 돌아섰다.
-
SK하이닉스 신고가 찍자 SK스퀘어도 달린다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하자, SK스퀘어도 따라서 뛰고 있다. 13일 오후 1시41분 현재 SK스퀘어는 전날 대비 5만4000원(4. 8%) 오른 1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3만2000원(7. 19%) 오른 196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 197만3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지분을 약 20% 보유 중이다. 이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오르면 SK스퀘어도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
"우리도 황제주 등극"...삼성전기, 장중 첫 100만원 돌파
삼성전기가 13일 사상 최초로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 대열에 합류했다. 장중 반도체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상승 반전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10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7만8000원(8. 14%) 오른 103만6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0만2000원(10. 65%) 오른 106만원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기의 국내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전날 기준 103만4000원이다.
-
'반도체 소부장' 네오티스, 유증 공시 후 급락분 회복…10% 급등
네오티스가 13일 장중 급락분을 모두 회복하고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로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코스피 상승 전환과 증권가 호평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2시40분 한국거래소에서 네오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50원(10. 15%) 오른 3만20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중 저가 대비 상승폭이 5850원(22. 37%)에 달한다. 주가는 장 초반 2900원(9. 98%) 내린 2만6150원까지 급락한 뒤 반등, 오전 10시15분 급락분을 모두 회복했다. 코스피가 상승 반전할 무렵이다. 네오티스는 전날 장 마감 전 1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39억원(보통주 14만주) 규모 자사주 소각을 공시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네오티스의 유상증자 공시에 대해 "고객사 수요 대비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신규 생산시설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영자금 80억원은 최근 상승세가 지속되는 텅스텐 가격에 대응하기 위한 원재료 선재고 확보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향후 원재료 수급 안정성과 공급망 대응역량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했다.
-
"기술로 K팝 경계 허문다"…하이브, 새 미션·비전 공개
하이브가 신성장 전략을 반영해 미션과 비전, CI 등을 포함한 회사 브랜드 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는 먼저 창립 이래 지켜온 업에 대한 철학과 소명을 보다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새로운 미션을 공개했다. 새 미션은 '디스커버리 어 뉴 유니버스, 언락 언 이머시브 저니'(DISCOVER A NEW UNIVERSE, UNLOCK AN IMMERSIVE JOURNEY)로 정했다. 아티스트와 콘텐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전에 없던 몰입의 순간을 제공하고 누구나 새로운 취향과 세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변화하는 시대와 세대에 한 발 앞서 새롭고 진일보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반영됐다. 기존 미션인 '위 빌리브 인 뮤직'(We believe in Music)은 앞으로 하이브 음악사업 부문들이 계승해 음악산업의 본질과 가치를 강화하는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회사의 목표와 사업 방향성을 담은 새 비전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컴퍼니 베이스트 온 뮤직 앤 테크놀로지'(GLOBAL ENTERTAINMENT LIFESTYLE PLATFORM COMPANY BASED ON MUSIC AND TECHNOLOGY)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