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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자회사 엘레바, 리라푸그라티닙 후속 글로벌 2상 첫 환자 투약 개시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FGFR2 융합·재배열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암종불문(Tumor-agnostic) 적응증 확대를 위한 글로벌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라푸그라티닙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담관암 적응증으로 신약 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HLB는 엘레바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한 데 이어 미국 모핏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에서도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진행하며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했다. 암종불문 치료제는 암이 발생한 장기와 관계없이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정밀의료 기반 항암제를 의미한다. 최근 글로벌 항암제 개발이 암종 중심에서 유전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 변이를 표적으로 담관암을 넘어 다양한 고형암으로 치료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이번 임상 2상은 기존 치료 경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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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61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수도권 생산거점 확보·해외시장 확대
아스콘 전문기업 SG가 61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성장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SG는 전날 보통주식 4100만주를 신규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종 실권주는 대표 주관사인 유안타증권이 잔액인수한다.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487원으로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8월 31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 예정인 자금은 약 609억 6700만원 규모다.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 150억원, 운영자금 200억원, 채무상환자금 약 160억원, 전략적 투자 재원 100억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설자금 150억원은 아스콘 공장 시설 투자에 투입한다. 신규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서울 및 경기 북부 지역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회사는 물류 효율성 향상과 신규 거래처 확보, 매출 확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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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가 하향세·아시아나 합병 확정 투심 개선…목표가↑-iM
iM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유가 하향 추세와 아시아나항공 합병 기일 확정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iM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한 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68.9% 감소한 1239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1648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할 것을 봤다. 이어 대한항공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익 추정치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4조5000억원, 23.6% 늘어난 4649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2분기 유가 급등에도 경쟁사 대비 여객, 화물 운임 상승 등으로 실적 방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흐름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합병 기일이 오는 12월 16일로 확정되면서 보수적으로 연간 3000억~4000억원 영업이익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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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업황 여전히 과소평가 됐다…삼성전기, 목표가 ↑"-KB
KB증권은 19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패키징 기판 업황에 대한 눈높이가 여전히 과소 평가돼있다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220만원 대비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한 IT(정보기술) 부품 업종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며 "MLCC·패키징 기판 업황의 앞으로 컨센서스 상향 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중일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 아키텍처와 ASIC(주문형반도체) 등의 고사양화 트렌드가 MLCC·패키징 기판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공급 증가율은 앞으로 2년 이상 수요 증가율 대비 크게 저조할 것"이라며 "AI(인공지능) 서버용 고용량 제품 생산 역량을 갖춘 업체 수는 제한적이고, 수율도 낮아 공급이 제한적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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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반도체...프리마켓서 38만전자·280만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9일 프리마켓에서 상승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8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1000원(3.03%) 오른 3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8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는 12만6000원(4.69%) 오른 281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중 281만9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가격 강세와 간밤 미국 반도체·기술주들의 상승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8.7% 상승했다. 미국 정부 주도의 협력을 발표한 인텔과 애플은 각각 10.6%와 0.7% 올랐다. 같은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애플이 인텔과 협력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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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뒤늦게 샀어도 "돈 벌었다"...천장 뚫고 시총 합산 4000조
국내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8일 나란히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도 사상 처음 9000을 상향 돌파하면서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62% 상승한 36만2500원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119조2760억원에 달했다.다만 삼성전자가 장중 기록한 최고가인 37만원(6월2일)을 넘어서지는 않은 상태에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6.51% 올라 역대 최고 마감가인 26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73만7000원까지 올라 장중 신고가도 새로 썼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913조606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메시지에도 반도체 종목들이 글로벌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AI(인공지능) 관련 투자에 힘입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두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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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이 투자한 한국 유일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코스닥 상장 도전
AI(인공지능)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북미 등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뿐만 아니라 구글·메타(옛 페이스북)·아마존·레딧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쌓은 광고 데이터로 'AI 마케팅 에이전트'를 공급하겠다는 포부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타워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누적 개발비 277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AI 디지털 마케팅 엔진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는 매드업이 10년간 축적한 1조원 이상의 실제 광고 집행 데이터와 마케터들의 분석을 결합한 AI 에이전트"라며 "전 세계 디지털 마케터의 30% 이상이 레버 엑스퍼트를 사용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레버 엑스퍼트는 마케터의 데이터 검색·분석 업무의 88%를 자동화했다. 직접 집행한 광고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로 범용 LLM(초거대언어모델)이 접근할 수 없는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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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바이오, 40분대 조류독감 3종 동시 진단키트 상용화…지자체 조달 발주 시동
아람바이오시스템은 초신속 조류독감 바이러스 H5·H7·H9 혈청아형 동시 진단키트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람바이오시스템(이하 아람바이오)은 지난 9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개최한 '2026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자사의 '진단 효율을 높인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3종 동시 진단키트'가 대표적인 산업화 성과로 소개되며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최정록 검역본부장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 해당 기술은 검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모범 사례로 꼽혔다. 검역본부는 H5·H7·H9 동시 검출 유전자진단법을 2023년 6월 특허 출원하고 2024년 8월 등록을 마쳤다. 이 기술은 아람바이오를 비롯해 국내 진단키트 제조사 10곳에 기술 이전됐다. 아람바이오가 개발한 'Palm PCR™ AIV H5 H7 H9 Fast RT-PCR Kit'는 임상 성능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100%를 기록했고,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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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56억 규모 '방재환경 감시장비 유지관리 용역' 계약 체결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오르비텍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약 56억원 규모 '방재환경 감시장비 교정 및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용역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9년 7월 31일까지 3년이며,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재환경 감시장비에 대한 교정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재환경 감시장비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환경의 방사선 및 방사능 수준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측정하는 핵심 설비로,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환경 감시 체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해당 장비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기적인 교정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최근 오르비텍은 경수로 및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용역 유자격공급자 등록을 완료하는 등 사업 수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원전 해체 관련 기술 및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원전 운영 단계의 안전관리 서비스는 물론 사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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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아이, 초저지연 영상전송·지능형 엣지 서버 기술 내재화
보안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포커스에이아이는 웨이버사시스템즈와 초저지연 영상전송(ULL) 기술 및 슬롯 확장형 지능형 엣지 서버(SGE) 기술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안용 인공지능(AI) CCTV 및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 판매와 자체 솔루션 개발 사업을 독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일정 매출 요건 충족 시 자동 연장된다. 포커스에이아이는 기존 AI 영상분석 기술에 ULL·SGE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국내 개발·생산하는 영상관제 솔루션인 만큼 해외 장비에 대한 보안 우려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산 대체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전용실시권 확보를 통해 실시간 영상전송과 현장 AI 분석을 결합한 차세대 영상관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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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 나오리스 브리지 출시에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사업화 추진
엑스큐어는 글로벌 양자보안 기업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의 공식 나오리스 브리지(Naoris Bridge) 오픈을 계기로 합작법인 나오리스코리아를 통해 국내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분야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나오리스 브리지는 사용자가 나오리스 토큰($NAORIS)을 이더리움(Ethereum)과 BNB 스마트체인(BNB Smart Chain) 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식 크로스체인 인프라다. 이를 통해 나오리스 생태계는 이더리움과 BNB 스마트체인을 아우르는 멀티체인 환경으로 확장됐다. 엑스큐어는 이번 브리지 출시를 디지털자산 인프라가 거래소 중심에서 지갑, 커스터디, 크로스체인, 노드, 스마트컨트랙트 검증 영역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브리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자산 이동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지갑 연결, 스마트컨트랙트, 토큰 이동 검증 등 다양한 기술 요소가 결합된다. 이에 따라 개인키 관리, 지갑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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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용 'AI 기반 고장 허용 제어' 특허 출원
정밀 감속기 및 모터 전문기업 에스피지는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용 'AI(인공지능) 고장진단·능동형 고장 허용 제어'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로봇 관절이 스스로 고장의 종류와 위치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관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인접한 관절이 부하를 분산해 로봇이 쓰러지지 않도록 막는 기능도 포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는 연속 구동 시의 안전성과 내구성이다. 특히 로봇 원가의 절반 안팎을 차지하는 액추에이터은 발열과 마모로 인해 가장 먼저 물리적 한계에 부딪히는 핵심 부품이다. 기존에는 관절 하나가 고장 나면 로봇 전체를 분해해 원인을 찾아야 했으나, 에스피지의 이번 기술은 이러한 공정 효율성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에스피지의 고장 극복 솔루션은 자가진단과 안전 제어 두 가지 축으로 구현된다. 먼저 별도의 진동 센서나 진단 장비 없이 모터 구동 시 발생하는 내부 신호만으로 권선 단락, 자석 손상 같은 전기적 고장부터 베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