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 올해 OTT 성장보다 TV 역성장이 클 것…목표가↓-KB
KB증권이 9일 CJ ENM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 8% 낮은 7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TV광고 수요부진 여파에 연간 수익성이 약화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전통매체(TV채널) 중심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사업의 중심을 옮기고 있지만, 올해는 OTT 성장폭보다 TV채널 역성장폭이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주가 모멘텀에 대해선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알파드라이브원·모디세이·하입프린세스 등 음악 지적재산(IP)의 흥행"이라며 "티빙은 합병을 통한 외형확대를 통해 전사실적을 이끌 정도로 커져야 하며 음악 IP는 자체 음악채널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확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1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 1조2715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 7%, 2969. 0%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러나 영업이익 규모는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TV광고 부문은 비수기 영향과 동계올림픽에 따른 점유율 감소로 역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티빙은 주요 제휴서비스로 비수기인데도 가입자 성장을 계속했으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권 비용을 인식하며 영업손실 145억원을 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올해 영업익 4배 이상 뛰어 211조 전망..."130만닉스 가자"-DS
SK하이닉스가 오는 4분기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계약 가격 상승 사이클에 힘입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리포트에서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대비 348% 증가한 211조원으로, 2027년은 33% 증가한 282조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업계 전반의 Capa(생산능력) 전망을 봤을 때 2027년 말까지는 범용 D램의 공급 부족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DS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도 전분기 대비 104% 증가한 39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D램의 ASP(평균판매가격)는 전분기 대비 75% 상승했고, 낸드 역시 55% 상승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D램 ASP는 163%, 낸드는 138% 상승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 ASP 기준 올해 4분기까지 가격 상승 사이클 지속이 전망되는바, 업황과 실적 흐름은 여전히 긍정적이다"며 "현재 D램 스팟의 계약 가격 대비 프리미엄은 DDR5가 60~70%, DDR4는 70~90% 수준이며 이 괴리로 인해 계약 가격은 스팟 가격이 하락해도 지속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현대건설, 주택건축 마진 개선 2분기부터…목표가 24만원으로 상향-하나
하나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2분기부터 주택건축 마진이 본격적으로 좋아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두 달 전 냈던 기존 목표가는 13만원. 하나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7% 감소한 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4. 5% 줄어든 1613억원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현대건설의 1분기 부문별 별도 매출총이익률은 주택건축 5. 5%, 토목 8. 0%, 플랜트 2. 5% 등으로 추정했다. 주택에서 지난해 4분기 일회성 환입 효과를 반영했다. 하나증권은 주택건축 마진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질 수 있다고 봤다. 플랜트에서 국내 현장의 원가율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하나증권은 또 현대엔지니어링의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7. 0%로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1분기 연결 수주는 약 5조1000억원, 수주잔고는 92조8000억원으로 집계했다. 5조4000억원 규모 미국 제철소 수주는 2분기로 이연된 것으로 파악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3월 한 달간 현대건설 관련 원전 뉴스의 부재, 타 건설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중동 익스포저로 주가 상승이 더뎠다"며 "2분기에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에 따른 우려 해소, 중동 재건에 대한 기대, 2분기 원전 계약 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
젬백스, PSP 연장 임상시험 CSR 수령…장기 투약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진행성핵상마비(이하 PSP) 국내 2상 연장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CSR)을 수령했다고 9일 밝혔다. 연장 임상시험에서 GV1001은 약물의 내약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며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경우인 약물이상반응( ADR) 중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erious ADR)은 없었고, 임상시험 중단이나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도 없었다 또한 사망, 중대한 이상사례(SAE) 및 기타 유의한 이상사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결과, 새롭거나 예상치 못한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혈액학적 검사와 뇨검사 등 실험실적 검사 결과에서도 치료군 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장기 투약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PSP 임상시험은 선행 임상시험 24주에 연장 임상시험 48주를 더해 총 72주 동안 진행됐다. 선행 임상은 위약, GV1001 0. 56mg(저용량 투여군), 1. 12mg(고용량 투여군) 세 개 군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
정점 찍은 악재도 후퇴… 이름값 찾는 금값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하자 전쟁 발발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금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도 일제히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전쟁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한 만큼 금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8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이란전쟁 이후 온스당 4500~4600달러에서 등락하던 국제 금선물 6월물이 장중 온스당 4800달러대를 회복했다. 국제 금선물은 이란전쟁 발발 전인 지난 2월27일 5247. 90달러였으나 전쟁 이후 급락해 지난달 26일 4376. 3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1㎏ 금현물(99. 99%)의 g당 가격은 전날 대비 2% 오른 22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 금 가격이 상승한 것은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하고 이란이 해당 기간에 호르무즈해협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금 가격을 짓누르던 인플레이션 발생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하면서 금 가격이 상승했다.
-
"아, 삼전 샀어야 돼" 네카오 개미들 '비명'...코스피 오르는데 뒷걸음질
네이버(NAVER)·카카오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 하향행렬을 마주했다. 주가가 코스피지수 등락과 괴리되는 현상이 해를 넘겨 장기화하면서 우려를 사는 모양새다. 8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네이버에 대한 종목리포트를 발간한 국내 증권사 6곳 중 5곳이 목표가를 하향했다. 평균 목표가는 전날 기준 33만4211원으로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전일 대비 3. 8% 내렸다. 카카오는 4곳 중 3곳이 하향의견을 냈다. 평균 목표가는 7만9167원으로 2. 3% 내렸다. 이달 발간된 국내 증시 목표가 하향 보고서 총 63건 가운데 12. 7%를 두 종목이 차지했다. 연초 대비 등락률을 보면 코스피지수는 39. 4%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는 16. 9%, 카카오는 20. 4% 하락했다. 여기에 주가 뒷걸음질이 실적 고공행진과 맞물리면서 주주들의 원성은 날로 커지는 추세다. 네이버·카카오의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창사 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증권가 연구진의 다수는 약세 원인을 업종 투자심리로 짚었다.
-
다른 주식은 쭉쭉 오르는데..."목표가 줄하향" 네카오 개미 또 운다
네이버(NAVER)·카카오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 하향행렬을 마주했다. 주가가 코스피 등락과 괴리되는 현상이 해를 넘겨 장기화하면서 우려를 사는 모양새다. 8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네이버에 대한 종목 리포트를 발간한 국내 증권사 6곳 중 5곳은 목표가를 하향했다. 평균 목표가는 전날 기준 33만4211원으로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전일 대비 3. 8% 내렸다. 카카오는 4곳 중 3곳이 하향 의견을 냈다. 평균 목표가는 7만9167원으로 2. 3% 내린 상태다. 이달 발간된 국내증시 목표가 하향 보고서 총 63건 가운데 12. 7%를 두 종목이 차지했다. 연초 대비 등락률을 보면 코스피는 39. 4%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는 16. 9%, 카카오는 20. 4% 하락했다. 여기에 주가 뒷걸음질이 실적 고공행진과 맞물리면서 주주들의 원성은 날로 커지는 추세다. 네이버·카카오의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창사 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증권가 연구진 다수는 약세 원인을 업종 투자심리로 짚었다.
-
중동전쟁에 '롤러코스피'…亞 주요 증시 중 변동률 가장 컸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아시아 주요 증시의 평균 일중 변동률을 확인한 결과 코스피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코스피가 단기간 급등한 만큼 낙폭이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로 수급이 쏠리는 등 대내외 변수가 맞물리며 시장의 진폭을 키웠다는 분석도 나온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첫 거래일인 3월3일부터 전날까지 코스피 지수의 평균 일중 변동성(하루 동안의 변동 폭을 비율로 나타내는 지표)은 3. 77%를 기록했다. 이 같은 변동률은 다른 아시아 국가의 지수와 비교했을 때도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해종합은 1. 30%, 홍콩 항셍 1. 68%, 인도 센섹스 1. 69%에 그쳤다. 대만 가권은 2. 33%, 일본 닛케이225 2. 43%로 나타났다. 한국 코스피는 다른 아시아 국가 지수 대비 최소 1. 34%포인트에서 최대 2. 47%포인트 높은 변동률을 보인 것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루에 1% 이상 지수가 변하기 어렵기 때문에 3%대 변동률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
HLB제넥스,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와 뇌건강 솔루션 공동개발 MOU
HLB제넥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와 협력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아우르는 뇌건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HLB제넥스는 이날 카이스트 본원 메타융합관에서 뇌인지과학과와 '뇌건강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카이스트의 뇌과학 연구 역량과 HLB제넥스의 뇌건강 및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결합해 스트레스 증가와 고령화로 확대되고 있는 뇌건강 관련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건강 콘텐츠 개발과 제품 기능성 검증, 기술 자문 등 연구개발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카이스트는 위탁연구 수행과 함께 뇌과학 기반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HLB제넥스는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품화를 추진한다. 또한 공동개발 성과물의 사업화와 홍보 과정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전쟁 중에도 '과열' 경고 뜬 이 주식들..."-17% 대폭락" 비명
흥구석유·중앙에너비스가 8일 급락으로 장을 마감하며 주가를 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휴전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주유소 테마주 투자심리가 급속히 약화했다. 이날 한국거래소(KRX)에서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4010원(17. 55%) 내린 1만8840원, 중앙에너비스는 4280원(17. 65%) 내린 1만9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쟁 직전인 올해 2월27일 종가는 흥구석유 1만9230원, 중앙에너비스 1만9440원이었다. 두 종목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원유수급 불안이 고조되던 개전 초기 석유·가스 도소매 테마주로 지목돼 매수가 쇄도했다. 한때 흥구석유는 3만6200원, 중앙에너비스는 3만80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시장에선 테마주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유통마진에 의존하는 사업 특성상 실제로 실적 수혜가 발생할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이다. 흥구석유는 GS칼텍스로부터 석유류를 매입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시가총액 2800억원대 기업이다.
-
"삼전닉스, 어제 샀으면 대박"...외인·기관 '코스피 폭풍매수'
중동전쟁 2주 휴전 소식이 전해진 이날 국내 양대 시장은 강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5조원대 순매수세를 나타내면서 하루종일 증시 전 업종에 상승장이 이어졌다. 이날 장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등 양대시장은 올들어 3번째 동반 매수 방향 사이드카가 울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77. 56포인트(6. 87%) 오른 5872. 3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309. 92포인트(5. 64%) 오른 5804. 70으로 출발한 후 등락을 반복하며 등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4722억원, 2조71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조4134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의 경우 금융투자 물량에 3조원가량 유입됐다. 업계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나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의 스왑 거래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코스피는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산업이 강세를 보였다. 중동전쟁 휴전 소식으로 수혜가 기대된 건설업종이 19. 38% 급등했다.
-
미-이란 2주 휴전에 한숨 돌렸다…항공주 동반상승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하자 국내 증시에서 항공주가 일제히 날았다. 8일 증시에서 대한항공은 전날 대비 1850원(8. 01%) 오른 2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웨이항공(7. 35%), 한진칼(7%), 진에어(6. 2%), 제주항공(5. 73%), 에어부산(4. 45%), 아시아나항공(2. 9%), AK홀딩스(1. 12%) 등도 동반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고, 이란은 이 기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급락했다. 한때 91. 05달러를 기록, 하락률은 19%에 달했다. 이에 항공사들의 항공유 부담이 덜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항공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