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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천스닥 찍었다…시총 상위 20개 종목 일제히 상승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4년 만에 1000을 넘어섰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거래소(KRX) 증시에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5위 기업인 알테오젠(등락률 0. 65%), 에코프로비엠(4. 36%), 에코프로(2. 74%), 에이비엘바이오(7. 32%), 레인보우로보틱스(2. 97%)가 함께 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많이 뛰고 있는 종목은 메지온이다. 이 종목은 전 거래일 기준 8800원(7. 45%)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7. 32%)도 7%대 상승세다. 디앤디파마텍은 5. 83% 오르고 있고, HLB(4. 89%), 리노공업(4. 8%), 리가켐바이오(4. 64%), 에코프로비엠(4. 36%), 코오롱티슈진(4. 09%)은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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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5회차 CB 전량 해소…미래성장동력 강화 집중
아이엘은 제5회차 전환사채(CB)의 상환, 소각 및 전환 절차를 전량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CB 말소 완료를 기점으로 재무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재무 기반 위에서 사업 확장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엘은 재무적 정비를 바탕으로 △전장 모빌리티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및 피지컬 AI 플랫폼 △소형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 부품 제조를 넘어 전장과 로봇,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플랫폼형 사업 모델'을 구축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CB 말소 완료는 단기 이슈를 끝내고, 아이엘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구조적 정비가 마무리됐다는 의미"라며 "실적과 기술, 사업 확장으로 평가받는 기업이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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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로봇 밸류 받을까…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강세
코스닥이 4년 9개월만에 1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26일 오전 9시7분 거래소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3. 73%) 오른 1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는 3%대 강세를 나타낸다. 이외에도 코스닥에 상장된 2차전지 관련주인 이브이첨단소재(6. 70%), 대주전자재료(6. 24%), 하나기술(2. 85%)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코스피와 키맞추기를 시도하고 있는 코스닥으로 수급이 유입되는 가운데 로봇 기대감이 2차전지 관련주 전반에 번지는 모습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에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도가 낮은 B2B 제품인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뛰어난 안정성, 충전 속도 우위 등이 강점으로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 전해질 양산을 고객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어 해당 시장이 본격 개화하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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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할효과는 단기적, 상법개정 수혜 기대" 한화 목표가↑-iM
iM증권이 한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8000원으로 올렸다. 이상헌·장호 iM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 이후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과 자회사 가치 부각 가능성 등으로 한화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했다"며 "그러나 실질적으로 인적분할 이후 중복상장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인적분할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를 도입한 상법개정에 따라 수혜를 예상했다. 이상헌·장호 연구원은 "상법개정으로 주주간 이해상충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 등이 해소되면서 구조적으로 할인율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리레이팅(재평가)이 되면서 한화와 같은 지주회사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개정상법에서는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뿐만 아니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위원 선임·해임의 경우에도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 제한한다. 대규모 상장사의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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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오는 27일 임시주총 예정대로 진행…"가처분 영향 제한적"
모비스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주주라고 주장하는 최모씨가 신청한 주총 개최 금지 가처분의 심문기일이 주총 개최일 이후로 예정되면서 기존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모비스 등에 따르면 법원은 최씨가 신청한 주총 개최 금지 가처분의 첫 심문기일을 다음달 3일로 정했다. 이는 주총일로부터 일주일 뒤다. 가처분이란 본안 소송에 앞서 시급한 사안에 대해 법원의 우선적인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주총 개최 이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주총에 대한 구속력이 없다. 모비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주주총회 개최를 제한하거나 집행을 정지하는 법원의 결정은 없는 상태"라며 "관련 절차는 법과 규정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소장을 받지 못해 최씨가 주주인지도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경영권 변동에 따른 이사 선임 등이 상정됐다. 주총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향후 추진 예정인 양자컴퓨팅 관련 사업 성과, 신규 수주 여부 등에 다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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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4Q 우려보다 1Q 기대를…목표가 2.6%↑-미래
미래에셋증권이 26일 크래프톤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대비 2. 6% 높은 39만원으로 상향했다.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프로모션이 정상화한 1월 이후 중국 화평정영의 급격한 매출 반등세가 관찰되고 있다"며 "센서타워 집계 iOS 기준 화평정영의 1월 일평균 매출은 4분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춘절 업데이트 효과가 발생하기 전 기간(1월1일~17일)과 비교할 경우 올해 같은 기간 일평균 매출은 3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평정영의 4분기 매출순위는 5위까지 하락했지만, 1월 누적매출 순위는 2위를 기록 중"이라고 했다. 임 연구원은 "화평정영을 밀어내고 4분기 매출액 2위를 기록한 델타포스 대비 2배 수준의 1월 매출액을 기록 중"이라며 "배틀그라운드(PUBG) PC판은 지난해 4분기 급격한 트래픽 하락이 발생했던 델타포스·배틀필드6와 달리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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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흑백요리사1' 안유성 셰프와 '안유성 명장 소스 3종' 출시
헬스케어 및 스마트 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시즌 1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스 제품인 '안유성 명장 소스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스 3종은 다음달로 예정된 '자이글X안유성 셰프 컬래버 그릴' 출시에 앞서 셰프의 시그니처 맛을 담은 것으로 안 셰프가 실제 매장에서 사용해 온 레시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가정에서도 전문 셰프의 맛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꽃게액 △다시마 발효식초 △백간장 등 총 3종이다. 먼저 '안유성 꽃게액'은 100% 국내산꽃게로 만들어 바다의 깊은 감칠맛을 살렸으며, 국·찌개·전골·무침·김치 등 다양한 요리에 소량만 더해도 풍미를 높일 수 있는 다용도 소스다. 보관과 사용이 편리한 용기를 적용해 가정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국내산 완도 다시마의 진한 풍미를 담아낸 '다시마 발효식초'는 인공감미료 없이 비정제 유기농 설탕을 사용했다. 여기에 표고버섯·감초 추출물, 문경 오미자 추출액을 더해 일반 식초 대비 깊고 부드러운 산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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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7.47포인트(0.15%) 오른 4997.54 출발
26일 코스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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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AI, 스테이블코인 기반 범용 결제 시스템 구축
에이전트AI는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자산으로 적용한 AI 페이먼트 인프라를 통해 실사용 중심의 결제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에이전트AI는 관계사 사토시홀딩스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운영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에서 발행될 스테이블코인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스테이블코인을 시스템에 빠르게 통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에이전트AI 시스템의 핵심 특징은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결제와 정산을 하나로 통합한 구조에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USDT와 USDC는 물론, 향후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발행될 스테이블코인까지 결제 수단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실거래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시스템은 가격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해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승인 지연이나 복잡한 중개 절차 없이 실시간 결제와 즉시 정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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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9.97포인트(1.00%) 오른 1003.90 출발
26일 코스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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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수주 가시화 임박…목표가↑·차선호주"-LS
LS증권은 26일 글로벌 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인 삼성E&A의 수주 가시화가 임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업종 내 차선호주로 추천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발주 둔화 여파에도 삼성E&A는 수의계약을 통해 수익성이 확보되는 프로젝트로의 선별적 수주, 업스트림 가스 시장에 집중, 수처리, 그린수소 등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수주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 청정 에너지분야 진출을 위한 Pre-FEED(개념 설계), 라이선스 파트너와의 중소형 LNG 액화 트레인 패키지 입찰 진입 등의 전략을 앞세워 시장 다각화 역시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중동 화공 수의계약 2건과 멕시코 멕시놀 크린메탄올 등 수주 모멘텀이,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며 구조적인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다"라며 "올해 제시된 수주 목표 12조원은 사우디 카푸지 가스 20억달러, 카타르 우레아플랜트 40억달러 등의 입찰 풀을 고려할 때 보수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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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달러 임박한 금…"금융시장 내 불확실성 신호"-iM
iM증권은 금 가격 고공행진이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 확대를 시사하는 신호라고 26일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은 가격이 온스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금 가격도 온스당 50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금 가격 추가 랠리 기대감이 높다는 점"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금 가격 랠리 주된 원인은 유동성 확대"라며 "지난해초부터 유동성 확대 속도가 빨라지고 유동성이 매번 보강되는 분위기다. 올해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이어질 공산이 높고 일본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주도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네수엘라 사태에 이어 이란, 그린란드 사태 등 돈로주의(트럼프 대통령의 서반구 패권 회복 선언)발 시장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금 가격 랠리 원인"이라며 "돈로주의에 기반한 미국 글로벌 에너지 패권 장악 가능성이 유가 안정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동맹관계 약화는 금융시장 불안을 자극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