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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4Q 호실적에 급등…"기판 수요 증가"
대덕전자가 30일 장 초반 급등세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과 증권가 호평이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800원(18. 67%) 오른 6만2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6만3100원이다. 전날 공시에 따르면 대덕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79억원, 영업이익은 2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4. 0%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분기 일회성 비용이 100억원 이상 반영됐고, 금·구리 등 기판 주요 원부자재값이 급등했음에도 로직 패키지 기판 매출이 전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전사 수익성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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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IPO 기업, 덕양에너젠…170%대 강세
올해 첫 IPO(기업공개) 기업인 덕양에너젠이 170%대 강세를 보인다. 30일 오전 9시30분 거래소에서 덕양에너젠은 공모가(1만원) 대비 1만7350원(173. 5%) 오른 2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고순도 산업용 수소 전문기업으로 석유화학 공정과 연계한 수소생산부터 저장 및 공급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덕양에너젠은 지난 20일부터 2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 1354. 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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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7%대 강세…11거래일 연속 외인이 사는 이유는?
SK텔레콤의 AI(인공지능) 사업이 부각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연이은 '사자'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7. 05%) 오른 7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장중 한 때 7만5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텔레콤 강세는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 투자 가치가 급등하면서 AI 사업 매력도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트로픽은 최근 프리IPO(기업공개) 라운드에서 3500만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 진행된 글로벌 투자자의 매수가 투자 적정 시기 시그널이라는 평가도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웰링턴매니지먼트컴퍼니'는 지난 21일과 22일 장내매수를 통해 SK텔레콤 지분 5. 01%를 확보하며 4대 주주로 올라섰다. 웰링턴은 가치 투자 중심의 펀드 운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증권가는 웰링턴의 매수가 SK텔레콤이 저평가됐다는 시그널로 풀이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도 11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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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어디? 90만닉스도 찍었다" 거침없이 쭉...125만원 간다?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장중 90만원을 터치했다. 30일 오전 9시22분 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4. 18%) 오른 8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90만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인 19조16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32조8267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9일(현지시각) JP모간은 업사이클 구간에서 메모리와 싸우지 말라며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올렸다. 마찬가지로 전날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 00%) 오른 16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737억원을 기록하며 한국 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JP모간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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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목표가↓…'쿠키런 킹덤' 4Q 효과 저조할 것-교보
교보증권이 30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3% 낮은 5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555억원, 영업손실 94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0. 7% 늘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쿠키런: 킹덤' 매출은 전년보다 높아진 트래픽을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9% 성장했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4분기 업데이트 효과로 직전분기 대비 5. 3% 증가하는 데 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게임 매출은 비중이 가장 큰 '쿠키런: 킹덤' 매출 추이와 동행하고, 전년동기 '쿠키런: 모험의 탑' 초기효과 제거로 전년동기 3. 9%·직전분기 대비 2. 1% 늘어난 5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상품 매출은 견조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2개월 단위(홀수월)로 출시되는 TCG 출시시기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02. 1% 증가·직전분기 대비 7. 0% 감소한 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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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무선환자감시장치 해외 선공략 기대…목표가 3.2만원-리딩證
리딩투자증권은 30일 메디아나에 대해 '무선환자감사장치'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제윤 리팅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메디아나의 실적이 기존 주력 사업인 유선 환자감시장치(PMD)의 재고 조정 종료에 따른 회복과 함께, 무선 환자감시장치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디아나는 2026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1% 늘어난 1061억원, 영업이익은 262% 증가한 21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무선환자감시장치 사업의 약진 덕분이다. 무선환자감시장치 사업은 1월 공식 출시 이후 300개 병상을 확보했으며, 현재 1000개 이상 병상 적용을 위한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분기부터 즉각적인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출시 첫해임에도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한 연구원은 전했다. 연간 목표는 메디아나의 영업망의 5%인 150개, 1만5000병상과 계약하는 것이다. 이를 매출액으로 환산 시 약 600~700억원의 구독형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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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 로봇 자동화 기업 라스테크와 협력...로봇 기반 공간 미디어 사업 확대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라스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솔루션을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 발굴과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라스테크는 카이스트(KAIST) 출신 연구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로봇 전문기업이다. 지능형 서비스 로봇과 물류 자동화 로봇을 포함해 AI 기반 인지·판단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비정형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산업용 모바일 로봇(IMR)과 통합 관제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 벡트는 AI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파사드, 공간 연출 기술에 라스테크의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움직이는 공간 미디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단순 시각적 연출을 넘어 로봇이 공간을 인식하고 이동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차세대 융합 모델을 검토한다. 벡트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공간을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흐름 속에서 로봇은 자연스러운 확장 축"이라며 "라스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시연 단계를 넘어 실제 적용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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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업사이클 시작" 대덕전자 목표가 7만↑-교보
교보증권이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박희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179억원, 영업이익은 290억원(영업이익률 9. 1%)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우려했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반도체 첨단기판인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사업 호조 등으로 3분기를 웃도는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적자를 이어오던 FC-BGA 사업 부분이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수혜를 받으며 가동률이 60% 중반대까지 증가했다. 이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점이 회사 수익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회사의 4분기 호실적은 AI(인공지능) 산업 변화에 따라 구조적인 수요가 증가한 결과다.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비메모리 칩 호조가 요인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고속 네트워크 광모듈 칩 등도 FC-BGA를 채택하면서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레벨이 달라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로보틱스 업체발 FC-BGA 신규 매출 기대감으로 재평가 가능성까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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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4 메인 공급사 지위 유지…목표가 120만원-다올
컨센서스를 웃도는 2025년도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가 범용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HBM4(고대역 메모리) 경쟁 우위를 유지하며 올해는 더 가파른 성장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고영민·김연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의 적정주가를 기존 9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최근 우려와 달리 (엔비디아에) HBM4 메인 공급사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며, 새로운 OPM(영업이익률) 이정표 달성이 주목된다"고 했다. 고 연구원은 "적정 PBR(주가순자산비율)을 3. 7배로 산정했는데, 이는 직전 최장기 반도체 사이클 한 복판이었던 2017년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에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20조3000조원에서 27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 연구원은 "2025년 4분기는 경쟁사 대비 가격 협상을 완만하게 진행했으나, 이를 감안해 2026년 1분기는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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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수익성·이익 체질 개선 전망…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30일 합성고무의 판가 인상과 EPDM의 원가 하락으로 금호석유화학의 수익성이 개선될 거라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PDM은 합성고무의 일종으로 타이어 튜브, 고전압 전선, 방수시트 등에 쓰인다. 류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합성고무 제품의 주원료인 부타디엔 가격 상승을 전가해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며 "가격 상승 속 긍정적 래깅 효과(재료 투입 시차)로 인해 합성고무 실적은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EPDM은 원재료 에틸렌 가격 하락세를 바탕으로 스프레드(제품에서 원재료를 제외한 가격)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제품 포트폴리오의 고부가화도 실적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류 연구원은 "고성능 타이어에 쓰이는 SSBR 신규 설비 3만5000톤 램프업(생산량 확대) 중이며 EPDM 역시 7만톤 설비를 연내 추가 가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크게 증가한 853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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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공격적 자산 확대·운영 효율화-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7만3000원을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향후 연간 1조5000원 이상의 투자를 집중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는 플랫폼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목표로 공격적인 자산 확대와 운영 효율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류 연구원은 "세넥스 증산, 북미 업스트림 자산(10억달러 이내) 인수를 통해 자원 개발 부문 고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인도네이사 팜 농장 신규 인수에 따라 CPO(크루드 팜 오일)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9% 증가한 55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실적에 대해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8275억원(전년 동기 대비 1. 4% 감소), 2655억원(전년 동기 대비 83. 6% 증가)"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2410억원)를 소폭 상회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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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최악은 지났다…목표가 45만-NH
NH투자증권이 30일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9. 8% 높은 45만원으로 상향했다. 악화한 업황이 지난해 하반기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양극재 가동률은 약 10%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더 이상 하락할 물량도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양극재 판매량은 지난해의 낮은 판매량 기저와 더불어 신규 고객사향 양극재 출하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할 전망"이라며 "최근 리튬 가격이 반등하며 올 1분기엔 판가도 전분기 대비 10%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또 "도요타와 파나소닉향 양극재 출하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첨단소재 부문 실적은 상저하고의 실적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날 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1971억원, 영업손실 41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8. 8% 줄고 영업손실이 58. 3% 늘어난 실적이다. 최 연구원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사이클과 휴머노이드 시장 개화를 감안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타깃 멀티플을 상향했고, LG화학 기업가치 산정 때 반영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가치를 기존 대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