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무선환자감시장치 해외 선공략 기대…목표가 3.2만원-리딩證

메디아나, 무선환자감시장치 해외 선공략 기대…목표가 3.2만원-리딩證

김건우 기자
2026.01.30 09:23

리딩투자증권은 30일 메디아나(20,850원 ▲850 +4.25%)에 대해 '무선환자감사장치'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제윤 리팅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메디아나의 실적이 기존 주력 사업인 유선 환자감시장치(PMD)의 재고 조정 종료에 따른 회복과 함께, 무선 환자감시장치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디아나는 2026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1% 늘어난 1061억원, 영업이익은 262% 증가한 21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무선환자감시장치 사업의 약진 덕분이다.

무선환자감시장치 사업은 1월 공식 출시 이후 300개 병상을 확보했으며, 현재 1000개 이상 병상 적용을 위한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분기부터 즉각적인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출시 첫해임에도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한 연구원은 전했다.

연간 목표는 메디아나의 영업망의 5%인 150개, 1만5000병상과 계약하는 것이다. 이를 매출액으로 환산 시 약 600~700억원의 구독형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2026년 매출은 계약 시점 차이를 반영해 약 300억원으로 전망했다.

또한 메디아나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미국 등 주요 국가의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일본의 탑티어 상사기업, 종합헬스케어 기업과 현재 사업 전개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 연구원은 "타깃 시장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경쟁사 대비 발빠른 해외 진출을 통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해외 진출 본격화는 기업의 중장기 성장 포텐션을 증대시키는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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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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