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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트워크 투자 확대 기대감에…이 업종, 3거래일 연속 상승세
늘어나는 AI(인공지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이 통신 네트워크 확충에 나서면서 통신장비 기업의 주가가 강세다. 특히 국내 업체들이 고객사를 확보한 미국에서 네트워크 CAPEX(설비투자)가 늘면서 국내 통신장비 종목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에치에프알은 전 거래일 대비 6350원(29. 88%) 오른 2만7600원을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중계기 위주의 무선 통신장비 업체 쏠리드는 690원(5. 89%) 오른 1만2400원을, 광 트랜시버(송수신기) 제조사인 오이솔루션은 1400원(4. 57%) 오른 3만2050원을 기록했다. 두 업체는 장중 각각 1만3410원, 3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통신장비주 급등 배경으로 AI 서비스 대중화·상용화를 위한 네트워크 투자 확대를 꼽았다. AI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네트워크 지연과 비용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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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6대1 무상감자로 재무구조 개선… "규제 리스크 선제 대응"
에이루트는 보통주 6주를 동일한 액면가액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감자를 통해 시장 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무상감자가 완료되면 연결 기준 자본금은 기존 603억원에서 약 101억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가 주주의 지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주식가치 손상은 없는 형식적 감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감자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결정됐다"며 "무상감자를 통해 시가가 액면가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점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루트는 향후 본원사업 및 신사업 성과 창출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리사이클링 신사업은 지난해 약 2만㎡(6200평) 규모 제1 자원순환플랜트 준공 후 폐플라스틱 수급계약 다수 체결하며 플랜트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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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장철혁·탁영준 대표 및 이성수 CAO, 자사주 취득 "성장 자신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시를 통해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최고 A&R 책임자)가 지난 9일 각각 자사주 2000주씩, 총 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단순한 주식 보유 차원이 아닌, 'SM NEXT 3. 0' 전략의 성공적인 실행과 지속 가능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감과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주주친화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SM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해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올해 1월 발표한 멀티 크리에이티브 체제를 필두로 한 'SM NEXT 3. 0' 전략을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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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콘크리트 방폐물 분리기술로 원전해체 시장 공략
오르비텍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로부터 '콘크리트 방폐물 시멘트·골재 분리처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발된 콘크리트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감용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최초의 상용화 사례다. 오르비텍 컨소시엄은 콘크리트 방폐물 처리 분야에서 원천기술 개발부터 공학규모 성능검증까지 완료된 가열분쇄 기반 시멘트·골재 분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폐기물을 활용한 시험을 수행해 기술 성숙도를 확보했으며, 상용 규모의 설비 개발도 완료한 상태다. 또한 다수의 방폐물 처리·처분(규제해제) 및 원자력 관계시설 인허가 용역 수행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인허가 대응을 포함한 기술지원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내 장기 보관 중인 콘크리트 방폐물을 시멘트와 골재로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이를 통해 골재를 자체처분 가능하도록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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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 美 액손 '안티드론' 등 핵심 보안솔루션 국내 판권 확보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폴라리스AI가 글로벌 공공안전 전문기업 액손(AXON)의 첨단 보안 솔루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국방 및 안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폴라리스AI는 액손의 글로벌 1위 안티드론 시스템 '디 드론(Dedrone)', AI 기반 CCTV 통합관제 플랫폼 '퓨서스(Fusus)', 반자동 계류형 드론 '포토카이트(Fotokite)' 등 4개 핵심 제품군으로 국내 공식 판매 라인업을 전격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폴라리스AI는 글로벌 공공안전 기술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국방, 공항, 주요 국가 인프라 시설을 대상으로 한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 내 드론 테러 정황이 포착되는 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확대되면서 불법 드론을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기술의 국가적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폴라리스AI는 이번에 판매 권한을 추가로 확보한 안티드론 시스템 '디 드론'을 중심으로 국내 방위산업 및 핵심 인프라 보안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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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테라다인 사장' 출신 사외이사 영입… 62억원 수출 계약도 체결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반도체 전문기 영철 킴(YoungCheol Kim)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영철킴 이사 후보는 삼선 반도체 연구소 테스트 매니저 출신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테라다인의 마케팅 총괄 부사장, 메모리 마케팅 부사장을 거쳐 메모리 사업부 사장을 역임했다. 기술개발과 마케팅, 경영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테라다인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은 실질적인 수주 성과도 거두고 있다. 같은 날 미래산업은 중국 이닝 트레이딩과 약 62억원(422만 달러)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 9%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래산업이 꾸준히 추진해 온 글로벌 공급망 확대 전략의 결과물로 분석된다"며 "이번 전문가 영입은 당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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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작년 매출 2241억원 '역대 최대'… 글로벌 확장 가속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지난해 역대 최대 연간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2240억9600만원으로 전년대비 9. 37%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68억5100만원으로 같은기간 20. 2% 줄었다. 분기 실적 역시 성장세를 유지했다. 4분기 매출액은 586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9% 증가한 수치이며, 직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10%, 3% 성장하며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품, 웨딩, 리빙 각 사업부별 오프라인 매장 론칭과 신규 기초화장품 브랜드 출시 등 공격적인 투자와 미국 등 신규 시장 확장에 따른 마케팅 및 물류 관리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는 가팔랐다. 전년 대비 미국 시장 매출은 127% 성장했으며, 유럽과 중동 시장은 각각 320%, 250%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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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앤에스, 시원스쿨 X 크래프톤 2026 배틀그라운드 파트너십 체결
골드앤에스는 자사 외국어 교육 플랫폼 시원스쿨이 크래프톤 주관 2026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WS는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6' 진출을 목표로 운영되는 크래프톤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최상위 e스포츠 리그다. 리그는 두 개의 시즌으로 상·하반기 각각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골드앤에스는 PWS에 참가하는 국내 프로팀 선수와 관계자 대상 약 100명에게 AI 기술을 접목한 학습 솔루션 '시원스쿨 XAI'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벌 대회 무대 진출이 확대되면서 영어 인터뷰와 국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골드앤에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총 2개 팀과 영어 학습 성장 과정을 담은 '비포 애프터(Before & After)' 기획 영상을 제작하고, 양사 채널을 통해 공동 콘텐츠를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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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갤럭시 S26 액추에이터 공급… 로봇 감속기로 신성장 동력 확보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엠씨넥스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26 시리즈 모델에 주요 액추에이터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엠씨넥스는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의 핵심 사양인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용 광학 손떨림 보정(OIS) 액추에이터와 5000만 화소 5배줌 망원 카메라의 줌 액추에이터를 공급 중이다 2006년 카메라 액추에이터 사업을 시작한 엠씨넥스는 약 20년에 걸쳐 구동 핵심 기술을 축적해 왔다. 샤프, 교세라 등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은 물론 중화권 주요 고객사에도 부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그동안 엠씨넥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와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되는 1억·2억 화소급 고화소 OIS 액추에이터와 5배·10배 광학 줌 액추에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고화소 카메라와 고배율 망원 렌즈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고난도 구동 설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는 평가다. 엠씨넥스는 이러한 초정밀 구동 및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로봇 감속기분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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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日 첫 아레나 투어 5~6월 개최 "성장세 증명"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 소속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스지는 최근 공식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오는 5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이자 두 번째 라이브 투어(NEXZ LIVE TOUR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5월 30일과 31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과 6월 12일과 13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4회 규모로 펼쳐진다. 넥스지는 지난해 일본에서 데뷔 첫 라이브 투어 'One Bite(원 바이트)를 성황리 전개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총 15개 도시에서 18회 공연 동안 1만8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2월에는 부도칸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 작품 '넥스지 라이브 투어 2025 원 바이트 in 부도칸'을 발매해 오리콘 주간 뮤직 DVD·BD 랭킹(2026. 02. 16~02. 22 집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합산 싱글, 합산 앨범, 싱글, 앨범, 디지털 싱글(단곡), 디지털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BD까지 8개 부문의 주간 성적을 나타내는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에서 그룹 사상 처음으로 1위를 거머쥐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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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라이브 IP 브랜드 '다날스테이지' 출범…윤종신 콘서트 추진
다날엔터테인먼트가 공연 사업 확대를 위해 라이브 IP(지식재산권) 전문 브랜드 '다날스테이지(Danal Stage)'를 공식 출범하고, 첫 프로젝트로 가수 윤종신의 연간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날스테이지는 그동안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다져온 음원 및 미디어 콘텐츠 기획력을 오프라인 공연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신설된 전담 브랜드다. 전략·재무 분야 전문가인 노용호 대표와 콘텐츠 전문가 백승학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 하에 사업을 빠른 속도로 확장할 방침이다. 첫 프로젝트는 윤종신의 연간 콘서트 투어다. 윤종신은 수많은 히트곡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오랜 기간 탄탄한 팬덤과 확고한 공연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윤종신 콘서트 투어를 기점으로 다날스테이지는 타깃과 장르를 대폭 확장한다. 폭발적인 성장세와 막강한 구매력을 입증한 트로트 및 성인가요 시장을 정 조준해 뉴에라프로젝트 등 전문 제작사들과 협업을 검토 중이며, 향후 다채로운 라이브 콘텐츠로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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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SNT 경영참여는 이해상충… 주주환원 확대로 경영권 사수"
공작기계 전문기업 스맥이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SNT그룹(이하 SNT)의 경영권 진입을 저지하기 위한 의결권 확보에 나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맥은 경영권 방어와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담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SNT 측이 제안한 사내이사, 사외이사, 감사 선임안을 두고 양측의 치열한 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스맥 이사회는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취지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공작기계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성과와 최근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부 인수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본준비금을 감액하여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하는 실행 의지를 명확히 했다. 사측은 SNT의 행보를 '기습적인 경영권 탈취'로 규정했다. 스맥은 "SNT는 2025년 6월부터 지분을 대량 매집하며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SNT 측 후보들은 계열사 임원을 겸직하고 있어 스맥의 이익보다 SNT 그룹의 지배력 강화를 우선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