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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공동대표 선임 보름만에 해임...무슨 일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신규 대표를 선임 보름만에 해임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심동민 공동대표를 해임함에 따라 김진영 단독대표 체제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심 전 대표는 지난달 11일 이 회사 최대주주가 이재신 전 대표에서 대광으로 변경되면서 선임됐으며 불과 15일 만에 해임됐다. 업계에서는 심 전 대표에 대한 해임 사유를 두고 여러 부정적인 추측이 나오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그는 최근 투자자 A씨에게 다른 상장사에 투자를 해주겠다며 수억원을 받고 잠적하면서 사기 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특히 그는 과거 여러 차례 투자사기 혐의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관계자는 심 전 대표의 사임 이유에 대해 입장 표명을 거부하면서도 시장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부정하지도 않았다. 심 전 대표는 현재 대표에서 물러난 채 사내이사직을 유지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내이사는 주총에서 해임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주총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과거 이력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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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스토어, 지난해 거래액 679억원…전년비 66%↑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이커머스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마켓 '카페24 스토어'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약 67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거래액(408억원) 대비 66% 증가했다. 지난해 누적 앱 다운로드 수도 26만 4517회로, 전년 대비 60. 35% 늘었다. 카페24 스토어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모바일 앱마켓에서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내려받아 적용하듯, 온라인 사업자가 클릭 몇 번 만에 최신 이커머스 기능을 즉시 자사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 마켓이다. 개발 관련 지식이나 인력이 전혀 없는 사업자도 AI 기반 상품 추천,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자동화 등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카페24는 이 같은 성장세 배경에는 AI(인공지능) 기술 확산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도구를 활용해 고도화된 기능을 빠르게 개발하고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파트너 개발사가 크게 늘었다. 전체 앱 중 AI 기술이 적용된 앱 비중은 약 2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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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백 도어' MV 4억 뷰 돌파…미국 내 스트리밍 12억 회 기록
JYP Ent. 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유튜브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주요 지표를 경신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9월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의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 뮤직비디오가 8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4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 '소리꾼'에 이어 통산 세 번째 4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실적 지표에서도 고무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Luminate)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미국 내 온디맨드(On-Demand, 이용자 직접 선택 재생) 기반 스트리밍 12억 회를 달성했다. 이는 이용자가 각 플랫폼에서 특정 곡이나 영상을 직접 선택해 재생한 횟수를 집계한 지표로, 스트레이키즈는 지난해 미국에서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5년 연간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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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지난해 매출액 314억… 전년比 10.8%↑
핸디소프트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14억원으로 전년대비 10. 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75. 8% 개선된 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폴라리스그룹 편입 이후 추진한 경영 안정화, 신규 매출 확대 및 종속회사의 전사적 비용 효율화에 따른 결과다. 특히 종속회사인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는 '폴라리스클라우드'(Polaris Cloud)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룹 내 클라우드 사업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폴라리스오피스의 아틀라시안(Atlassian) 협업 솔루션 및 보안 사업과 연계해 자사 주요 제품군인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올해를 흑자전환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실적 개선을 기점으로 올해 모회사 폴라리스오피스와의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30년간 구축해 온 그룹웨어 인지도와 공공(B2G) 부문 영업망을 기반으로, 폴라리스오피스의 AI 오피스 및 문서 솔루션을 교차 판매(Cross-selling)하여 전사적 수익 구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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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파마 "폴라리스그룹 편입 후 수익성 퀀텀점프"
원료의약품(API) 및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폴라리스AI파마가 폴라리스그룹 편입 이후 단행한 전사적 체질 개선과 전략적 투자 자산의 가치 상승에 힘입어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폴라리스AI파마는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 55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약 2억원) 대비 17배 가량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 같은기간 약 56% 늘었다. 매출은 수익구조 개편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폴라리스AI파마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일회성 반등이 아닌 질적 성장을 통한 이익 창출 궤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수익성 개선의 배경으로 비용 구조 변화를 꼽았다. 2024년 폴라리스그룹 인수 과정에서 발생했던 퇴직금 등 일시적 비용이 해소되며 기저효과가 발생했고 그룹 차원의 전사적 자원 효율화를 통해 판매비와 관리비를 대폭 절감한 덕분이란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의 큰 폭 증가에는 전략적 투자 기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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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피, 무선전력전송용 PCB 공급계약…日 에이터링크 솔루션 적용
에이엔피는 일본 에이터링크에 적용하는 무선전력전송(WPT)용 인쇄회로기판(PCB) 공급을 위해 미라이어, 온텍과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장거리 고효율 급전과 고속 데이터 통신 기능을 구현하는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에이터링크는 실용화 가능한 수준의 10m 이상 장거리 무선 급전 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전원 공급과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구현해 산업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AI(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하고 공정 최적화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충전식 배터리와 무선 심박동기 등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기존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효율 저하, 발열, 전자파 간섭 문제로 최대 1m 내외에서만 안정적으로 운용돼 산업 현장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장거리 급전 기술은 대규모 공장과 빌딩 등에 배선 없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인프라로 평가된다. 특히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빌딩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센서 기반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 수요가 확대되면서 복잡한 배선 연결 없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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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 성료…42만 관객 동원하며 피날레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즈는 2025년 7월부터 시작된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 등 전 세계 21개 지역을 순회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피날레 공연을 포함해 이번 투어에서만 총 4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하며 사흘간 3만2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6일과 8일에는 비욘드 라이브·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를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일본, 중국, 태국 등 각 지역에서 관람함은 물론, 7일에는 전 세계 10곳의 143개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도 진행됐다. 공연에서 라이즈는 밴드 라이브가 포함된 총 27곡의 새로운 세트리스트로 2시간40분 가량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밴드 버전으로 편곡된 음악,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곡의 분위기에 따라 변주를 둔 콘셉추얼한 무대 구성으로 공간 전체를 생생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연출로 채워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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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 다가오는데 전쟁에 교역로 1/3 막혔다…비료주 급등
미-이란 충돌 여파로 비료주가 급등하고 있다. 봄 파종 시기는 다가오는데 전 세계 비료 교역량의 3분의 1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막힌 영향이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조비는 전 거래일 대비 4370원(29. 95%), 남해화학은 2270원(29. 91%) 올라 상한가인 1만8960원과 9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는 친환경 맞춤 비료 기업이고 남해화학은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중 하나다. 비료 테마주 9개 모두 강세다. 효성오앤비는 전 거래인 대비 1440원(23. 38%) 오른 7600원, KG케미칼은 965원(19. 59%) 오른 5890원, 롯데정밀화학은 5450원(11. 99%) 오른 5만900원, 누보는 144원(11. 38%) 오른 1409원, 농우바이오는 350원(4. 40%) 오른 8310원, 체시스는 39원(3. 96%) 오른 1025원, 태경비케이는 80원(1. 80%) 오른 4515원이다. 중동은 세계 최대 비료 교역로이자 비료 원료 생산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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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수혜"…SK가스 장 초반 5%대 강세
SK가스가 증권가 호평에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거래소에서 SK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5. 83%) 오른 2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가 SK가스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이 인상될 수 있는데 SK가스는 울산GPS를 통해 다른 복합화력 발전소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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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넘었다…항공주 동반 하락
항공주가 유가 급등 소식에 장 초반 동반 하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12원(9. 42%) 내린 1077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9600원(7. 76%) 내린 11만4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항공(-7. 76%), 제주항공(-4. 73%), 진에어(-4. 55%), 아시아나항공(-4. 68%), 에어부산(-4. 11%), AK홀딩스(-3. 6%), 티웨이홀딩스(-2. 75%)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이란이 영국과 미국의 유조선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항공유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항공 업체 투자심리는 악화한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이날 오전 7시께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다.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긴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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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급등에 자동차주 직격탄…현대차·기아 8%대 급락 출발
현대차·기아가 9일 장 초반 나란히 8%대 급락세다. 중동사태가 촉발한 유가급등과 금융시장 불안에 매도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4만7000원(8. 50%) 내린 50만6000원, 기아는 1만3900원(8. 32%) 내린 15만3100원에 거래됐다. 차량 부품·물류 계열사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각각 8%대 급락세를 보인다. 국내 자동차주는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이후 변동성을 키웠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보고서에서 "미국-이란 전쟁으로 시장 전반의 하락폭이 크고,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도 "단기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기아는 2018~2019년 이란에서 철수했고, 지난해 아중동 판매비중은 7~8%(현대차 소매판매 기준 중동 5~6%)"라고 했다. 또 "유가 상승은 수요위축과 원가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부각될 현대차그룹의 높은 가격경쟁력과 하이브리드차량(HEV)의 높은 연비는 점유율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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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에·밸류에이션 부담까지…반도체주 낙폭 확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간 주도주였던 반도체주에서 투매가 발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300원(7. 07%) 하락한 17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90만원선을 내준 SK하이닉스는 7%대 약세를 보인다. 이외에도 펨트론이 8%대 약세를 한화비전과 한미반도체가 6%대 약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주 전반이 하락 중이다. 이란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원유 순수입국인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BNK투자증권은 반도체 PBR(주가순자산비율)이 IT버블 수준을 넘어섰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기업의 PBR은 3. 6배로 2000년 IT버블 당시 최고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사이클 속성을 고려하면 지금 수준에서 저평가를 논하기 어렵다. 자금조달이 늘어나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해 최고치를 넘어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