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료전지 공급계약 두산퓨얼셀, 신고가…장중 10만원 넘어서
22일 두산퓨얼셀 주가가 장중 20% 넘게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후 3시1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일 대비 19. 04% 상승한 9만9400원에 거래됐다. 두산퓨얼셀은 장중 10만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두산퓨얼셀은 삼천리이에스와 529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2609억원)의 20. 28% 규모다.
-
한울반도체, MLCC 업황 회복 속 AI 검사 솔루션 고도화 주목…장비 수요 확대 대응
한울반도체는 인공지능(AI) 서버와 로봇 등 전방 산업 성장에 따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검사 장비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울반도체는 수동부품 제조 공정의 수율을 결정짓는 머신비전 기반 정밀 검사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인 S사 등 주요 업체의 생산 공정에 외관검사 장비를 공급 중이다. 회사는 최근 독자 AI 검사 브랜드 '하와이(HAWAII)'를 출시하며 검사 솔루션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와이는 기존 규칙 기반(Rule-based) 검사 방식을 보완한 딥러닝 기반 지능형 검사 솔루션이다. 미세 불량 판독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MLCC는 전자제품 내 전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핵심 수동부품이다. 최근 AI 서버, 전장, 로봇 등 고성능 전자기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용량·고신뢰성 MLCC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AI 서버는 일반 서버 대비 고사양 MLCC가 대량 탑재된다. 휴머노이드 및 산업용 로봇 역시 기기당 1만 개 이상의 고용량 MLCC가 적용되는 만큼 전방 업체의 생산량 확대와 품질 관리 중요성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
라파스,'붙이는'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제 임상 2b/3상 통합 IND 신청
마이크로니들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가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 후보물질인 'DF19001'의 임상 2b/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라파스는 이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의 개량신약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파스는 이번 임상에서 임상 2상과 3상을 단절 없이 연속 진행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을 과감히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계별 승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전체 개발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한다는 전략이다. DF19001은 피부 내 면역세포를 직접 자극해 효능을 내는 '면역세포 자극형' 치료제다. 수지상세포와 티(T)세포가 다수 분포된 피부층에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백신 패치와 유사해, 이번 임상 성공 시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백신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존의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병원을 방문해 피하주사를 맞거나, 혀 밑에 약을 머금는 설하정 방식이 주를 이뤘다.
-
고유가 시대 전기차 판매량 회복…에코프로 형제 10% 넘게 강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2거래일 연속 10% 안팎의 높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고유가 사태가 지속되면서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자 2차전지 업황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11. 79%) 오른 21만8000원,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700원(12. 87%) 오른 1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인 지난 21일 10. 35%, 에코프로는 9. 35% 상승 마감하기도 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강세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지난 3월부터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지난 4월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4월 대비 140% 가까이 증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헝가리 공장 가동으로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최대 가용 생산능력을 갖고 있어 실적 반응이 시작되고 있다"며 "전기차 업황 반등에 따른 최대 수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디어유, 5인조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 버블 입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는 오는 27일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bubble)'에 YH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AND2BLE)이 공식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앤더블은 데뷔와 동시에 버블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공식화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앤더블은 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으로 구성된 5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AND'와 'DOUBLE'의 합성어로, 내면의 다양한 모습이 중첩되며 완성되는 '나다움'을 의미한다. 앤더블은 첫 미니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공식 데뷔했으며,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큐리어스'(Curious)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앤더블은 2023년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얼굴을 알린 멤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강렬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멤버 전원이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팬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웨어러블 로봇 랠리 속 '기술 초격차'…HMR, 세계 단 2곳뿐인 핸즈프리로 美 공략
지난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스모로보틱스가 장중 사상 최고가 6만 8500원을 기록, 공모가(6000원) 대비 11배 넘게 폭등하며 웨어러블 로봇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한창이다. 국내 시장은 엔젤로보틱스와 코스모로보틱스가 선점한 가운데, 캐나다 기반의 휴먼인모션로보틱스(HMR)가 차세대 기술인 '셀브팰런싱(자율균형)'을 앞세워 글정말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HMR에 따르면 최근 재활용 외골격 로봇 엑소모션-R(XoMotion-R)에 적용된 핵심 기술인 셀프밸런싱과 정밀 토크센싱 기술 등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엑소모션 AI 엔진을 개인용 모빌리티 엑소모션-P(XoMotion-P), 헬스케어 휴머노이드 엑소모션-H(XoMotion-H)까지 공통 적용하는 단계별 사업화 전략을 확정했다. 단일 재활기기가 아니라, 확장 가능한 로봇 플랫폼으로 사업 방향을 잡고 있는 셈이다. HMR의 가장 큰 기술경쟁력은 셀프밸런싱(자율균형) 구현이다. 기존 1세대 웨어러블 로봇들은 환자가 스스로 상체 균형을 잡기 위해 목발이나 워커를 반드시 사용해야 했다.
-
에스티큐브, ASCO서 전이성 대장암 임상 2상 중간 결과 발표
에스티큐브는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ASCO 2026(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BTN1A1 타깃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임상 다중 바이오마커 및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 분석 결과와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BTN1A1 고발현(TPS≥50)이 확인된 3차 치료 이상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TAS-102(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베바시주맙을 병용하는 임상 1b/2상(STCUBE-003, NCT06873763)을 진행 중이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환자 사전 스크리닝 결과 약 65%(120명 중 78명)에서 BTN1A1 고발현(TPS≥50)이 확인됐다. 이는 전임상 단계에서 예상한 발현율(약 40%)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신규 면역관문 BTN1A1을 통한 환자 선별 전략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다. 실제로 해당 임상의 2상 환자 등록(총 62명)은 약 7개월(2025.
-
폴라리스AI, 한국피지컬AI협회 합류…유비테크 로봇 B2B 영업 본격화
폴라리스AI가 사단법인 한국피지컬AI협회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하고, 글로벌 로봇기업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의 상업용 로봇 B2B(기업간 거래) 영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시각·언어·행동(VLA) 데이터와 AI(인공지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물리적 하드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단체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및 산업별 실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폴라리스AI는 이번 합류를 통해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자산인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협회 내 실증 프로젝트와 기술 표준화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AI는 앞서 글로벌 로봇 기업 유비테크와 맺은 파트너십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유비테크 상용 로봇 플랫폼의 국내 판매 권한을 확보한 폴라리스AI는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제조·물류·서비스 등 핵심 산업 현장에 로봇 기술 보급을 본격화한다. 특히 유비테크 로봇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는 B2B 전용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기업 고객 대상 영업·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
콘텐트리중앙 10%↑…중앙일보·JTBC 사옥매각에 재무개선 기대
콘텐트리중앙이 22일 장 초반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중앙그룹이 핵심 계열사 사옥·스튜디오를 팔아 현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7분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590원(10. 03%) 오른 647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6500원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중앙그룹 핵심 부동산 자산 유동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날 밝혔다. 유동화 대상은 서울 상암 소재 '중앙일보 빌딩'·'JTBC 빌딩', 경기 고양 소재 '일산 스튜디오'다. 거래는 중앙그룹이 부동산을 매각 후 재임차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추진한다. 매각 자산을 중앙일보·JTBC 등이 10년간 장기 임차하는 구조다. 총 거래규모는 약 5500억원으로 매각자문은 컬리어스코리아가 맡았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중앙그룹과 이달 안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자산실사와 세부조건 협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거래종료 목표시점은 올 8월 말이다. 시장에선 중앙그룹이 부동산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비큐AI, 무상감자 소식에 20%대 급락
코스닥 상장사 비큐AI가 무상감자에 나서면서 장 초반 20%대 급락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비큐AI는 전 거래일 대비 202원(20. 20%) 하락한 798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큐AI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무상감자 계획을 밝혔다.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해 결손금을 보전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무상감자로 비큐AI의 자본금은 157억원에서 31억원으로 80%가량 감소하지만, 결손금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무상감자 계획상 실제 현금이 유입돼 기업가치가 개선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가는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SM-삼성전자, 'K팝 동맹' 강화… 삼성 TV 플러스서 '월간 SM 콘서트' 론칭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삼성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인 '삼성 TV 플러스'와 손잡고 글로벌 K팝 팬덤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에스엠타운 라이브' 생중계 성공에 이어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인 '월간 SM 콘서트'를 전격 론칭한다. '월간 SM 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SM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을 엄선해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 서비스다. 오는 30일 엔시티 위시(NCT WISH)를 시작으로 총 6개 팀의 공연이 매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등 5개 지역의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SMTOWN 채널'과 삼성 TV 단독 채널(STN)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SMTOWN 채널'에서는 공연 실황 전편뿐 아니라 무대별 클립,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채로운 큐레이션 콘텐츠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편성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공연의 감동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청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
삼성전자 첫 '30만원' 돌파 출발...차익실현 매물에 1%대 약세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22일 오전 9시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00원(0. 17%) 오른 30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액면분할 반영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만원대에 진입했다. 오전 9시15분 주가는 4000원(1. 34%) 내린 29만5500원으로 약세에 접어들었다.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주가가 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종목의 전일 상승폭은 2만3500원(8. 51%)에 달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삼성전자에 대해 집계한 국내 증권가 평균 목표가는 전일 기준 37만5600원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목표가 49만원을 제시하면서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하였지만, 메모리 가격 인상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최근 장기공급계약(LTA) 증가에 따라 중장기 이익 안정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노조 파업에 따른 시장의 우려와 함께 경쟁사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이라면서도 "에이전틱 AI(인공지능)가 확대돼 현재 메모리 사이클의 장기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단기 이벤트 불확실성 해소 이후 주가는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