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 한국피지컬AI협회 합류…유비테크 로봇 B2B 영업 본격화

폴라리스AI, 한국피지컬AI협회 합류…유비테크 로봇 B2B 영업 본격화

박기영 기자
2026.05.22 10:09

폴라리스AI(8,640원 ▲180 +2.13%)가 사단법인 한국피지컬AI협회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하고, 글로벌 로봇기업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의 상업용 로봇 B2B(기업간 거래) 영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시각·언어·행동(VLA) 데이터와 AI(인공지능) 인프라를 기반으로 물리적 하드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단체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및 산업별 실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폴라리스AI는 이번 합류를 통해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자산인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협회 내 실증 프로젝트와 기술 표준화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AI는 앞서 글로벌 로봇 기업 유비테크와 맺은 파트너십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유비테크 상용 로봇 플랫폼의 국내 판매 권한을 확보한 폴라리스AI는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제조·물류·서비스 등 핵심 산업 현장에 로봇 기술 보급을 본격화한다. 특히 유비테크 로봇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는 B2B 전용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기업 고객 대상 영업·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AI의 지능적 판단 능력을 물리적 로봇에 이식하는 피지컬 AI는 막대한 VLA 데이터 확보와 환경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폴라리스AI는 자체 보유한 AI 소프트웨어 구축 역량에 유비테크의 검증된 하드웨어를 결합하고 협회 차원의 공동 데이터 자산과 권역별 실증 필드까지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폴라리스그룹은 이번 폴라리스AI의 사업 전개를 기점으로 그룹 전반의 'AI 융합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선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원천 기술, 핸디소프트의 ICT 인프라 및 공공 시장 네트워크, 폴라리스AI의 글로벌 로봇 파트너십과 B2B 영업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그룹 통합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폴라리스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첨단 로봇 시장에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DX)을 완수하는 토털 AI 솔루션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라리스그룹은 코스닥 시장에 총 6개의 상장사를 보유한 중견 그룹이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를 필두로, 자동차 공조 부품 전문 폴라리스세원, 고분자 소재 합성 기업 폴라리스우노, SI 및 지능형 솔루션 전문 폴라리스AI, 원료의약품 제조사 폴라리스AI파마, 협업 플랫폼 기업 핸디소프트 등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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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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