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삼성전자, 'K팝 동맹' 강화… 삼성 TV 플러스서 '월간 SM 콘서트' 론칭

SM-삼성전자, 'K팝 동맹' 강화… 삼성 TV 플러스서 '월간 SM 콘서트' 론칭

김건우 기자
2026.05.22 09:25

에스엠(88,900원 ▲4,100 +4.83%)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삼성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인 '삼성 TV 플러스'와 손잡고 글로벌 K팝 팬덤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에스엠타운 라이브' 생중계 성공에 이어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인 '월간 SM 콘서트'를 전격 론칭한다.

'월간 SM 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SM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을 엄선해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 서비스다. 오는 30일 엔시티 위시(NCT WISH)를 시작으로 총 6개 팀의 공연이 매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등 5개 지역의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SMTOWN 채널'과 삼성 TV 단독 채널(STN)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SMTOWN 채널'에서는 공연 실황 전편뿐 아니라 무대별 클립,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채로운 큐레이션 콘텐츠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편성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공연의 감동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청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첫 주자로 나서는 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앙코르 인 서울(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은 오는 30일 첫선을 보이며, 이후 매주 토요일 에스엠타운 채널을 통해 재방송 및 하이라이트 영상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특히 라이즈(RIIZE), 에스파(aespa) 등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삼성 TV 플러스의 글로벌 이용자 유입에 기여할 전망이다

SM과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해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엘에이(SMTOWN LIVE 2025 in L.A.)' 독점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확인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청 경험을 넓히는 한편, FAST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수익 모델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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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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