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대회 1위

네오위즈인터넷,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대회 1위

정현수 기자
2009.12.02 09:44

국내 개발자가 개발한 응용프로그램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오위즈(23,950원 ▼350 -1.44%)의 자회사인 네오위즈인터넷은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2회 대회(이하 ADC2)에서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씨리얼'이 소셜 네트워킹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ADC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심사하는 구글의 후원프로그램이다. 한국 기업이 이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1등 수상에 따라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1등을 차지한 씨리얼은 트위터의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실시간 사진을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시리얼 모양에 맞춰 사진이 뜨고, 이를 터치 방식으로 가볍게 넘겨가며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씨리얼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상용한 뒤 애플의 아이폰용 버전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이번 수상과 세이클럽의 성공적인 변신 등 최근 네오위즈인터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SNS를 통해 편리하고 쉽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유무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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