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 팬택 부회장 "올해 화두는 성장"

박병엽 팬택 부회장 "올해 화두는 성장"

송정렬 기자
2010.01.04 11:21

4일 신년사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흑자기조 유지' 강조

↑박병엽 부회장
↑박병엽 부회장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화두는 '성장'"이라며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기업개선작업 이후 1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합병법인 팬택을 출범시켰다"며 "합병법인의 출범은 도약과 성장의 중요한 계기이자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200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그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사업환경 또한 결코 녹녹하지가 않지만, 선도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톱 기업으로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확대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며 "이는 곧 우리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단순히 진출 국가 및 시장의 수를 늘려서는 또 다른 경영위기를 자초하게 될 것이므로, 제품리더십과 마케팅리더십에 바탕을 둔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야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동안 우리가 피땀 흘려 일궈온 흑자사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부회장은 "비록 상황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 한 해를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팬택의 거침없는 도전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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