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글폰 '넥서스원' 6월 시판

KT, 구글폰 '넥서스원' 6월 시판

이학렬 기자
2010.05.31 10:00

KT(59,200원 ▼1,000 -1.66%)가 구글에서 직접 판매하는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을 6월부터 시판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시판되는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 OS의 최신버전인 '프로요'가 탑재된다. 프로요는 테더링을 지원하는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서스원은 구글이 직접 설계해서 대만의 HTC에서 생산하고 있다. 넥서스원은 9.4㎝(3.7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1GHz 속도를 지원하는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고 있고,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512메가바이트(MB) 플래시, 512MB 램이다. 확장메모리는 16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 SD 카드로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KT는 "넥서스원을 도입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아이폰을 통해 확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지속 유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삼성, LG, 팬택 등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을 각 1종씩 6~7월 중에 선보여 지속 성장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중심의 생태계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는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연내 와이파이 웹인증시스템을 구축하고 8월중에는 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솔루션(EMS) 구축을 끝마칠 계획이다.

또 기존 쇼(휴대폰) 고객과 쿡(인터넷, 집전화) 고객으로 분산돼 있는 멤버십 및 마일리지를 6월중 통합하고 제휴 가맹점을 7000여개에서 1만2500개로 확대한다.

KT는 기업고객대상 성장전략의 6개 특화서비스 분야인 스마트6를 더욱 발전시키고 통계자료/플랫폼/오픈마켓/공간 등 KT 자산을 협력기업에 지원해 오픈 에코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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