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59,300원 ▼900 -1.5%)가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콘텐츠에 투자한다.
이석채 KT 회장은 31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합병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조성된 자금은 콘텐츠 플랫폼, 유아/교육용 콘텐츠, 쌍방향/3D 콘텐츠 가공 기술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KT가 콘텐츠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려는 것은 새로운 단말기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콘텐츠 분야의 성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KT는 기존 텍스트/이미지 중심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고 슈퍼 앱스토어인 WAC를 통해 콘텐츠산업을 글로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M2M, 운영체제(OS)/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컨버전스(융합) 등 차세대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SW 구매/유통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SW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시스템과 서버, 스토리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