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가 발사된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시간 동안 휴대폰도 멈췄다.
KT는 10일 나로호 발사와 관련, 나로우주센터 건물안에 있는 이동전화 중계기 14대와 건물밖에 있는 지상중계기 2대의 전원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기간동안 끈다고 밝혔다.
또한 나로우주센터 외부에 있는 기지국과 중계기는 정상 가동될 예정이며, 항공우주연구원의 추가적인 출력제한 요청이 있을 경우 이동통신 전파 출력을 평상시 보다 낮게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때 해당 지역에서 일부 휴대폰 통화가 안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한편, KT는 나로호 발사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남열해수욕장 등에 약 5만여명의 참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 원활한 통화 서비스를 위해 이동기지국 1개를 추가 배치하고, 채널카드도 2배 증설하는 등 트래픽 폭주를 대비한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