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맞춤요금제' 정액요금 내에서 음성, 문자, 데이터 마음대로
휴대폰 이용자가 스스로 사용패턴에 맞춰 음성, 문자, 데이터를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나왔다.
KT(49,650원 ▼950 -1.88%)는 음성, 데이터, 문자메시지를 자유롭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쇼 맞춤조절'요금제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350, 450, 550, 650, 800 으로 구성된 요금제는 기본요금 3만5000원에서 8만원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각 요금제별로 조절제공량 범위 내에서 음성과 데이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존 정액요금제는 음성, 데이터, 문자메시지 제공량이 이미 정해져 있어 각각이 남거나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이번 요금제는 통신비 총액을 기준으로 조절된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의 i요금제나 무료요금제를 사용하던 고객들도 현재 단말 및 요금 할인혜택을 그대로 받으면서 쇼 맞춤조절요금제로 전환이 가능하며 기존 할인형 부가서비스인 '완소친' 할인이나 '망내할인' 등도 중복해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강국현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으로 남녀노소 다양하게 고객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의 이용패턴에 맞춰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는 맞춤조절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해진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요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