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TV, 올 가을 서비스 개시

구글TV, 올 가을 서비스 개시

엄성원 기자
2010.09.08 19:07

구글이 소니 등과 손잡고 연내 웹TV서비스 '구글TV'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릭 슈미츠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소비자 가전 컨퍼런스'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가을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인 구글TV를 미국에서 선보인 뒤 내년 전세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소니는 구글TV를 위한 TV 세트 공급에 합의했고 삼성전자는 구글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TV 세트 생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아마존닷컴 넷플릭스, 훌루 등과 콘텐츠 공급 합의를 이뤘다.

구글TV에는 인텔 칩이 탑재되며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채택됐다.

구글의 상품 마케팅 대표인 브라타니 보넷은 구글TV가 TV와 웹, 모바일을 통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보넷에 따르면 구글TV에서는 웹 검색은 물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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