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우수상(테크상)…카카오의 '카카오톡'

"한국 서비스도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성공스토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범 카카오 대표가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테크상(우수상)을 수상하고 밝힌 소감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성을 극대화한 메신저라는 평가를 받고 '5월 으뜸앱'을 수상했다.
'카카오톡'은 1대1 채팅, 그룹채팅, 파일 주고받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별도 추가 작업 없이 친구를 찾아준다. 무료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지난 3월 출시이후 8개월만에 누적 회원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아이폰용에 이어 안드로이드용이 개발되면서 사용자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톡'은 최근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천양현 전 NHN재팬 대표가 설립한 일본회사 코코네를 통해 일본 시장 론칭 및 마케팅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에 있어 자주 연락하기 힘든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실시간으로 안부를 물을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한다"며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