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출범…4일 창립총회
SK텔레콤(95,100원 ▼500 -0.52%)에서 분할되는 SK플래닛이 정식 출범한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로 플랫폼 부문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1일 SK텔레콤으로부터 공식 분할됐다. 휴일인 점을 감안해 특별한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SK플래닛은 연휴가 끝나는 오는 4일 창립총회를 가지고 정상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법인 등기일은 5일로 정해졌다.
예정대로 서진우 대표가 SK플래닛을 이끌게 되며 직원들은 모두 700여명 규모다. 직원들은 SK텔레콤의 사옥인 서울 을지로 T타워에 입주한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의 T스토어, T맵 등 플랫폼 부문 서비스를 승계했고, SK컴즈와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을 자회사로 두게 된다.
자산 규모는 1조5000억원으로, SK플래닛이 승계하는 서비스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8300억원이었다. SK플래닛의 내년 매출액 목표는 1조5000억원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지난 5월 말 회사 분할 발표 이후 약 4개월 간의 출범 준비를 마치고 이제 새로운 회사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