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3만원"… 다음주 '편의점폰' 출시

"휴대폰이 3만원"… 다음주 '편의점폰' 출시

반준환 기자
2013.01.24 09:41

편의점 CU(씨유)는 24일 심카드코리아와 함께 국내 최저가 편의점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U가 판매하는 '리하트(RE-HEART)폰'은 새 제품의 1/3 가격인 2만9800원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최저가 알뜰폰이다. 리하트폰은 이미 사용된 적 있는 기기를 리뉴얼한 재생폰이다.

삼성, LG 등 국내 브랜드의 A급 중고 휴대폰을 철저한 성능검사와 함께 리뉴얼 공정(세정, 코팅, 향균)을 거쳐 재상품화했다.

리하트폰은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유심이 포함되지 않은 3G 공단말기이기 때문에 기존 휴대폰에 사용하던 유심칩을 끼워서 사용하거나 새로운 유심칩으로 자신이 원하는 MVNO 통신망에 신규 가입해도 된다.

신규 개통을 원할 경우 CU 매장 BGF캐시넷 CD기를 통해 신용카드 본인인증 과정만 거치면 프리텔레콤(KT MVNO)에 가입 할 수 있다. SKT, KT 공식인증 대리점이나 자신이 원하는 20여 개 MVNO통신사의 개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리하트폰은 29일부터 CU 서울매장을 시작으로 판매된다. 휴대폰, 배터리, 충전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입일로부터 30일간 케어 서비스(제품 보증)를 제공한다.

업무용, 개인용으로 2대 이상의 휴대폰이 필요한 직장인부터 저렴한 가격에 신규 휴대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알뜰족까지 사용범위가 넓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 스마트폰 게임중독이 걱정되는 어린이, 국내에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도 모두 리하트폰의 주요 고객이다. 국가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컨트리 언락(Country UnLock) 폰이기 때문에 해외 연수생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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