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벨연구소 그만뒀다

김종훈, 벨연구소 그만뒀다

이학렬 기자
2013.02.18 16:53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알카텔루슨트를 그만뒀다. 알카텔루슨트는 공식적으로 김 후보자가 맡고 있었던 벨 연구소 사장의 후임을 임명했다.

알카텔루슨트는 18일(현지시간) 김종훈 벨 연구소 사장 후임으로 지 리튼하우스 알카텔루슨트 기술플랫폼부문 COO(최고운영관리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알카텔루슨트는 또 김 사장이 떠남에 따라 회사 전략과 기술 관련 내용은 CSO(최고전략책임자)가 아닌 CEO(최고경영자)에게 직보하는 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알카텔루슨트는 김 후보자가 8년간의 벨 연구소 사장 근무를 마치고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카텔루슨트는 김 후보자가 한국의 새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벨 연구소 사장을 떠나는 것에 대해 "복잡한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8년 동안 근무했던 벨 연구소를 떠나서 슬프다"며 "동시에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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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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