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동반자' 갤럭시S4, 몸무게·맥박도 재준다

'삶의 동반자' 갤럭시S4, 몸무게·맥박도 재준다

이학렬 기자
2013.03.15 10:34

사람 눈-음성-제스처 인식...사람 중심 UX 강화

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개한 '갤럭시S4'는 전작인 '갤럭시S3'의 사람 중심 UX(사용자환경)을 더욱 강화했다.

갤럭시S3의 'Designed for Humans'(사람을 위한 디자인)는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로 격상됐다.

사람 눈을 인식해 화면이 꺼지지 않는 '스마트 스테이' 기능은 '스마트 포즈', '스마트 스크롤' 등으로 발전했다. 스마트 포즈는 동영상을 보다가 다른 곳을 보면 자동으로 동영상이 일시정지하고 다시 화면을 보면 재생되는 기능이다.

스마트 스크롤은 화면을 보면서 갤럭시S4를 기울이면 스크롤되는 기능이다. 한 손 조작성을 높인 기능으로 긴 글을 읽을 때 유용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손가락을 화면에 올리면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에어뷰'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2' 기능을 S펜 없이 손가락으로 구현했다.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를 인식해 추운 겨울에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 위에 손의 움직임을 인식해 전화를 받거나 음악 곡을 선택하고 웹페이지를 위 아래로 조정할 수 있는 '에어 제스처'도 사용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다.

음성을 인식하는 'S보이스 드라이브'도 새로 개선된 기능이다. (S Voice Drive)'도 새로 개선된 기능이다. 자동차 안에서 블루투스를 통해 갤럭시S4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운전 모드가 활성화되며 운전 중 통화, 메시지 전송, 메모, 음악 등을 음성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

언어 장벽없이 외국인과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S트랜슬레이터'도 유용하다. 이메일, 문자, 챗온 메시지를 바로 번역해 글로는 물론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한국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영어는 상호간 교차 변역이 가능하고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는 영어로 번역해준다.

갤럭시S4는 사람의 건강까지 챙겨준다. S헬스를 지원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웰빙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4에 탑재한 습도센서 등 여러 센터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사용자가 추가 정보를 입력하면 칼로리와 운동 관련 내용도 추천해준다.

특히 향후 헬스 관련 액세서리와 연동하면 체중, 맥박수 등도 측정할 수 있다. 갤럭시S4가 헬스케어 허브가 되는 셈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은 "갤럭시S4는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제품"이라며 "인간 중심의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열망하는 새로운 가치와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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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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