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KBS,MBC 등 망 사용…외부 공격여부 확인중"

LGU+ "KBS,MBC 등 망 사용…외부 공격여부 확인중"

이학렬 기자
2013.03.20 15:24

전산망 마비 사태가 벌어진 방송사와 일부 은행들이 모두LG유플러스(15,970원 ▲350 +2.24%)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방송사와 은행들은 다른 회사의 망도 함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LG유플러스 등에 따르면 KBS와 MBC, YTN, 신한은행과 농협의 전산망은 LG유플러스의 망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MBC를 제외하면 대부분 다른 통신사의 망을 함께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2개의 망을 이용하고 있어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것은 맞지만 망이 마비됐다면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 증상이 나타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별로 홈페이지가 되는 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는 등 증상이 다르다"며 "외부 세력이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사실 확인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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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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