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공공서비스 대상-안전행정부 '스마트안전귀가'

"지자체나 민간에도 훌륭한 안심귀가 서비스가 있지만 정부로서는 일부에 국한되지 않고 전 국민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5일 열린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기업앱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는 안전행정부의 '스마트 안전귀가'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안전귀가'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용자가 설정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문자메시지나 SNS로 보호자에게 주기적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미리 설정해둔 위험 지역에 사용자가 출입할 경우 보호자가 알림을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방서나 경찰서, 약국 등과 같은 생활안전시설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여성, 청소년, 학부모 등 폭넓은 사용자 층에 호평을 받았다.
김동석 안전행정부 전자정부지원과 과장은 "전국 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질 좋은 공공 데이터를 조합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안전행정부가 만들 수 있는 걸 만들어야겠다는 고민에서 출발했던 것"이라고 앱 개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는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해 각종 공공 데이터가 민간에도 개방될 예정. 이에 따라 안전행정부의 모바일 앱도 더욱 다양한 기능을 담을 예정이다.
김 과장은 "최근에는 '스마트안전귀가' 앱을 사용하면서 국민들이 직접 발견한 위험지역이나 청소년 출입유해 지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정보지도 서비스를 시범 사업 중"이라며 "내년 이맘때면 '스마트안전귀가' 앱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