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앱 하나가 新장르 제품 대중화 이끈다"

"훌륭한 앱 하나가 新장르 제품 대중화 이끈다"

류준영 기자
2013.11.05 14:36

[2013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CJ헬로비전 '티빙라이브TV' 기업서비스부문 대상

2013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기업 부문 수상작
2013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기업 부문 수상작

"태블릿에서 좀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해 다른 TV앱과 차별화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잘보였던 것 같다"

CJ헬로비전 김종원 실장은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기업서비스부문 대상을 획득한 수상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김종원 CJ헬로비전 실장/사진=이기범 기자
김종원 CJ헬로비전 실장/사진=이기범 기자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앱 어워드에서 CJ헬로비전은 '티빙라이브TV'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업서비스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 실장은 "모바일 영상시대를 맞아 스마트폰보다 더 큰 화면에서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티빙라이브TV 앱이 태블릿 판매를 이끄는 새로운 촉진수단이 됐다"며 "이전엔 제품이 시장에 깔린 후 관련 서비스가 등장했다면, 앞으로는 훌륭한 앱 서비스가 새로운 제품 대중화를 이끄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라이브TV는 모바일 TV시장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모바일기기를 통한 올해 동영상 시청자 비율은 55%로 지난해(27%)보다 두 배 가량 껑충 뛰었다.

이 앱은 심사단으로부터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한 '모자이크 UX(사용자경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 채널을 한 눈에 보여주고 한 번 터치로 채널 선택이 가능한 직관적인 UX다.

게다가 티빙라이브TV는 화면에 손으로 채널 숫자를 그리면 해당 채널로 이동하는 '티빙 크레용'이라는 이색 기능을 탑재한 점도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빙 크레용은 지하철에서 한 중년이 태블릿PC로 TV를 보면서 채널을 잘 바꾸지 못하는 모습을 직접 본 CJ헬로비전 신입사원의 경험에서 출발했다. 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찾은 티빙 크레용은 매년 CJ그룹이 진행하는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에서 1등을 거머쥐기도 했다.

김 실장은 "티빙라이브 TV는 모바일 시장에서 '1등 실시간 TV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서비스 영역을 단순히 모바일과 인터넷으로만 한정 짓지 않고 스마트 케이블TV 등과 융합해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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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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