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컨퍼런스]이옥향 KT 에코노베이션팀장

"모바일 앱 오픈마켓이 상용화된지 5년이 되면서 성장하고 거래규모가 커졌지만 게임, SNS, 엔터테인먼트쪽에 집중돼 있고 개발자의 70%는 앱수익 빈곤층입니다. 이제는 변화해야할 시점입니다."
5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컨퍼런스'에서 강연자로 나선 이옥향 KT 에코노베이션팀장은 모바일 생태계의 핵심 키워드로 '컨버전스'를 꼽으며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C(콘텐츠)-P(플랫폼)-N(네트워크)-D(디바이스)로 얽힌 ICT(정보통신기술) 생태계에 의료·금융·교육·공공·농업·제조업 각 영역을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PC는 더 얇고 가볍게, 태블릿PC는 더 작게, 스마트폰은 더 크게 진화하고 있고 이 가운데 컨버터블PC(노트북+태블릿),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등 새로운 디바이스 유형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
이 팀장은 또 "'가상재화'(virtual goods) 유통도 컨버전스의 대표적 사례"라며 "음악 CD나 LP는 디지털 음원파일로, 책·잡지는 e북으로, DVD는 스트리밍 영상으로, 게임기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앱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