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P '호핀', SKB로 분할합병…SKT 모바일 미디어 사업 강화 나서
오는 9월 'Btv 모바일(IPTV)' '호핀(VOD)' 등SK텔레콤(78,200원 ▼3,000 -3.69%)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SK플래닛이 각각 운영해왔던 미디어 서비스들이 SK브로드밴드로 통합된다. 신규 모바일 미디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SK브로드밴드는 29일 이사회를 갖고 SK플래닛의 '호핀' 사업부문에 대한 분할합병계약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SK플래닛이 운영해왔던 '호핀'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사업부문에 전격 통합된다. SK브로드밴드는 30일 오전 임시주총을 열고 호핀 분할합병계약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분할합병비율은 SK플래닛 1주당 SK브로드밴드 0.0349186주이며, 합병 기일은 9월 1일다.
SK브로드밴드측은 “B tv 모바일은 실시간 콘텐츠 중심으로, 호핀은 VOD 콘텐츠 중심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왔으나 급변하는 모바일 미디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내 미디어 역량을 통합키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미디어 사업 통합을 계기로 ‘가장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유무선 미디어 전문 리딩 회사로의 변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B tv 모바일은 70여개 실시간 채널 및 약 8만5000편의 VOD를 서비스 중으로 684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고 호핀은 약 6만8000편의 VOD 서비스를 기반으로 약 45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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